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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명품 웰빙온천도시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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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명품 웰빙온천도시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

바다늑대FORCE 2012. 1. 29. 15:54

♣ 체코(Czecho)의 명품 웰빙온천도시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

* -8시간 시간차

 

테플라 강이 오흐르제 강 유역으로 들어가는 지점에서 테플라 강을 끼고 있다. '테플라'(teplá)는 '따뜻한'이라는 뜻이고, '바르'(var)는 '끓는'이라는 뜻이다. 한때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주변 고지대의 영향으로 인근지역에는 온천이 많고 다양한 광물들이 형성되었다. 현재 사용중인 12개 이상의 온천 가운데 가장 유명한 브르지들로 온천은 뜨거운 물(72℃)을 높이 11m까지 간헐적으로 분출한다.

고대 로마인들에게도 이곳 온천지가 알려진 것으로 짐작되며, 1358년경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4세에 의해 발견(또는 재발견)되어 개발되었다. 도시는 1370년에 칙허를 받았다. 이곳의 알칼리성 유황천들은 소화불량과 간질환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중세시대에는 왕·군주·귀족·성직자들이 많아 찾아왔다. 1569년부터는 방명록이 작성되었다. 이곳을 자주 찾은 인사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프레데리크 쇼팽, 요하네스 브람스,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등의 음악가들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프리드리히 실러, 알렉산드르 푸슈킨 등의 시인들, 그리고 표트르 대제를 꼽을 수 있으며, 19세기에 욕장(浴場), 콜로네이드, 호텔, 요양소들이 세워지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제1차 세계대전 전에는 유럽 곳곳의 부유한 환자들이 모여들었다. 근대 온천지의 중심은 프라하의 건축가 요세프 지테크가 세운 체코슬로바키아-소련 친선 콜로네이드(옛 이름은 밀콜로네이드)이다. 부근의 탄광 확장과 관련된 공업개발 과정에서 일어난 대기오염이 이곳의 명성을 위협하고 있다. 도자기·유리제품·직물·장갑 등이 제조되며, 웨이퍼 식이요법용 비스킷, 광염 등이 생산된다. 인구 56,291(1991).

[브리테니크 사전 참조]

 

 

이곳은 나폴레옹,비스마르크,마르크스,오스트리아 역대황제들,괴테,실러 그리고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감독등  역사적위인들이

깊은 골짜기에서 솟아나는 무병장수하게 해준다는 광천수 맛보기위해서 찾아 왔다고 한다.

온천수를 마시기 좋도록 만든 소형주전자 모양의 도자기

거리에는 많은 시민들이 작은 주전자 하나식 들고 다니면서 온천수를 먹고 있었다.

카를로비 바리에서 꼭 먹어 봐야하는 웨하스

세계최초로 웨하스가 여기에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딸아이와  주전자 도자기 하나를 구입해서

온천수 가득 채워 마셔 보았는데

난 너무 짜서 먹지 못하겠다.. 난 음식을 싱겁게 먹는편이라 ...바다물 같이 짜다.

소화기능 대사기능장애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테플라 강이라고 하는데

미네랄이 너무 풍부해서 물 색갈이 누렇다고 한다.

꼭 오염된 물 같지만 마셔도 되는물같이 깨끗하다고 한다.

 

 

 

 

거리 곳 곳에 설치되어 있는 온천수

 

 

 

이곳의 명칭은 14세기 카를4세가 사슴사냥을 하러 왔다가 발견한 온천수라 한다.

계곡아래로 점프한 사슴을 쫒아 갔는데 보글보글 이산화탄소 기포가 올라오는 온천수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카르로비바리는 카를은 보글보글 뜻이라고 한다.

사진을 DSAR카메라를 두고 소형형디카를 찍은것인데 사진이 소형^**^

 

 

기념품들이 크리스탈 및 자기로 만든것이 대부분이다.

 

 

 

 

아나 라는  후니쿨라 타고 전망대를 갈때쯤 함박눈이 많이 내렸다

후니쿨라는 오르막길을 철도처럼 레일위에 기차모양 차를 타고 올라가는 장치인데

 와이어가 레일아래로 연결 되어 있고 운용자는 여성인데 표도 팔고 차량운전도 하고 있었다.

 

 

 

 

 

 

표도 팔고 디아나 운전하는 여성인데

사진 같이 찍자고 하니 딸아이 옆에 서기는 하는데 고개는 카메라를 보지 않았다 쑥스러워서 인지.......^**^

 

 

전망대에서 카를로비바리 풍경을 볼수 있었다

하얗게 눈덮인 온천도시 카를로비바리....!

 

 

♣카를로비바리에서 먹은 중식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Karlovy Vary 國際映畵祭)

체코의 카를로비바리에서 매년 7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1948년에 개최됐다.

제3세계 및 동유럽권 영화 상영, 부문별 영화상 수여, 17개 경쟁부문 영화 선정·상영하는 이 영화제는 옛 소련을 중심으로 하는 동유럽권의 대표적인 사회주의 영화제로서 정치적·이념적 흐름에 따라 부침을 거듭해 40여 년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와 번갈아 개최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냉전체제가 붕괴되고 동유럽권에 사회적·정치적 변화의 물결이 일면서 마침내 오랜 기간 유지되어 온 사회주의 제도권에서 벗어나 92년 새로운 영화제로 자리잡았고, 94년부터는 매년 개최하는 영화제로 탈바꿈하였다.

2000년 제35회 때에는 이창동(1954~) 감독의 <박하사탕>이 경쟁작으로 선정되어 심사위원특별상, 국제영화클럽연맹 돈키호테상, 아시아영화진흥기금상 등을 받았고, ‘홍상수(1961~) 감독 특별전’이 마련되어 <오, 수정> <강원도의 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등이 상영됐다.

[인터넷자료 참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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