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산과 달아전망대

▲ 통영 미륵산과 달아전망대.........!

2011년9월19일 월요일 전일야간근무 마치고 동료직원들이랑

통영으로 향했다...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잔뜩 흐린날씨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통영 대전간 고속도로이용 통영으로 향했다.

 [진주톨게이트를 진입]

 

진주톨게이트에서 15분정도가면 고성 고성나라 고속도로 휴게소가 나온다

고성 연화산 갈려면 연화산[옥천사.청련암]톨게이트에서 내리면 된다.

 

 

월요일이라 산행하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입구 등산로가

다소 복잡하다...

▲ 미륵산[彌勒山]

 미륵산 높이는458M이며 위치는 통영시 봉평동, 산양읍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 다도해가 조망의 일품이다..!

 

이 암자는 도솔암으로서 고려태조26년 도솔선사가 창건한 절이다.

도솔선사가 암굴에서 참선을 하고 있을때 호랑이 한마리가 나타나 입을 벌리고 눈물을 흘렸는데

도솔선사가 호랑이 목구멍에 꽂힌 비녀를 뽑아 주었더니 어느날 호랑이가 아리따운 처녀를 업고와서

선사앞에 내려놓고 사라졌다. 선사는 기절한 처녀를 소생시켜 그녀의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

처녀의 아버지는 전라도 보성에 사는데 선사의 은혜에 보답하는 뜻으로 3백금을 내어 놓았으며

선사는 그 돈으로 이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돌무더기에 돌하나 얻져놓고

잠시 자신을 되돌아 보았다......!

잠시 삼각대 펼쳐서 찰칵..!!

 

 

 

발아래 펼쳐진 마을과 바다는

한폭의 그림이다....!

 

청명한 날씨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미륵산에는 국내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가 설치 되어 있어 10여분 타면 상부역에 내려 걸어서 15분이면

정상에 오른다.

나는 네번째 미륵산 산행이며 미륵산 올때마다

없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고 항상 새롭다.!

옛날 통제영의 봉수대터이다.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 海兵의 한사람으로서 한컷]

'한국군이 단독으로 수행한 최초의 상륙작전... 전세(戰勢)를 역전시키는 불씨를 지핀 전투" 

 해병대는 6.25전쟁 당시 한국군 단독 상륙작전으로‘귀신 잡는 해병’이란 신화 탄생시킨 통영상륙작전

 통영상륙작전의 의의(意義) 

 이 통영전투는 한국군이 단독으로 수행한 최초의 상륙작전이었다. 무엇보다도 부산 교두보(橋頭堡)의 측방위협을 제거했다는 점과 암담(暗澹)했던 전세(戰勢)를 역전시키는 불씨를 지핀 전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자못 컸다. 그 뿐만 아니라 작전상 후퇴만 거듭하던 국군 장병들에게는 승리의 신념을 심어 준 전투였다. 전원이 일 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은 진동리(鎭東里)작전에 이어 통영상륙작전에서 또다시 크게 전공을 이룩한 김성은 부대에 대하여 외신기자(뉴욕 헤럴드트리뷴지의 마거리트 히긴스)는 ‘귀신잡는 해병(They might capture even the devil)’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미륵산 용화사는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 있는 유서깊은 절이다.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라 때부터 법통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한다. 조선 인조 6년(1628)에 큰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그 뒤 여러 차례 복원하면서 절 이름도 ‘용화사’로 바뀌었다. 경내에는 절의 중심 건물인 보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용화전 등의 법당이 있고 스님들이 생활하는 요사채와 해월루라는 누각이 있다.

사형선고를 내린후 인생에 대한 회의를 느껴, 판사직을 버리고 엿장수가 되어

전국을 떠돌다가 금강산에서 머리를 깎은 효봉 선사가 주석했던 절이다.

 

 ♣ 달아 전망대

 

 

 

 달아전망대를 걸어가는

연인모습이 좋아 아름다운배경으로  한컷..!

 

통영 달아공원의 달아전망대의 커피숖이다.

커피숖에는 연인 그리고  중년여성분들이 친구들과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우리도

커피와 꿀떡으로 잠시 휴식후 진주로 향했다.............!!

마지막

거울에 비친 모습 카메라로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