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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山 & 旅行

[스크랩] 남해 설흘산 [雪屹山]

바다늑대FORCE 2011. 11. 2. 10:47

남해 설흘산 [雪屹山]

 

 

2011년10월31일 월요일

남들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지만

휴무라 혼자만의 산행을 위해

김밥두줄(2500원)물한병(600원)들고서 남해 설흘산으로  향했다.

 

남해 설흘산 [雪屹山]

위치 : 경남 남해군 남면

볼거리 :

남면 홍현마을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406m)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내려다 보인다. 인접하고 있는 전남 해안지역 뿐만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그리고 망망한 남쪽 대해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남면 구미지역과 응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망망대해와 기암괴석 그리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다랭이마을의 풍경을 같이 즐길수 있는 산행코스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등산시간 : 1시간30분

 

 가천마을에서 임도 끝지점 설흘산 산행로에

있는 약수터이다

 

 가천마을에서 첫 표지목

 산행중 더워서 자켓을 벗고 잠시 쉬면서

삼각대 펼쳐 놓고 폼한번 잡고서........!

 산행길은 비교적 그렇게 힘들지 않은 코스이다

 한참나이때 같으면 구보로 정상까지 갈수있는 길

바다를 바라볼수 있는게 좋다.

 

 정상에 도착하니  예전에 없었던 봉수대가 복원 되어 있었다

 

 

 

봉수대에 서서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쉬고 있으니 땀이 식어 자켓을 다시 입고

인정샷 사진 하나 남기고.....!! 

 

산행하는동안 월요일이라 그런지 등산객 이라곤 나 혼자 뿐이였다.

혼자 오르고 혼자 하산후

다랭이 마을로 향했다.........!

 

출처 : 119해병-바다늑대Forever
글쓴이 : 바다늑대[50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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