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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현장일기/하나일구安全敎室

응급처치의 주의사항

바다늑대FORCE 2006. 9. 29. 21:23

 

응급처치 활동시의 주의사항

1. 긴급환자를 우선 처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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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히 처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급한 환자, 즉 호흡정지, 심장정지, 대출혈, 중독 등의 환자를 우선적으로 처치해야 합니다.

2. 응급처치원임을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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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ㆍ환자 및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응급처치 훈련을 받았으며 부상자 환자를 도울 수 있음을 밝혀 부상자 환자의 주위 사람들이 안심하고 처치원에게 협력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부상자 환자 또는 그의 보호자에게 응급처치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부상자ㆍ환자의 상태를 조사하교 자세교정을 합니다.

 

부상자ㆍ환자의 상태 변화에 따라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합니다.

 

의식이 있으면 직접 물어본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외모에 나타난 증상으로 관찰(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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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을 계속하고 있는가
맥박은 계속 뛰고 있는가
출혈은 없는가
골절이 되었는가
손발이 움직이는가
얼굴색, 피부색의 변화는 없는가
체온은 어떤가를 살펴 봐야 합니다.

 

호흡정지, 대출혈, 의식장애, 중독 환자 등은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상태(증상)를 조사 합니다.

 

호흡을 계속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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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위가 상하로 움직이고 있는가
숨소리를 듣는다. 숨이 깊은가, 얕은가, 가쁘게 쉬는가를 듣는다.
환자가 내쉬는 입김을 처치원이 뺨으로 느껴 보아야 합니다.
호흡이 정지되어 있으면 다시 기도를 열어 주고 확인해야 합니다.

 

맥을 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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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은 목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맥박이 아주 느리거나 (성인 50회 이하) 아주 빠르면 (성인 100회 이상) 위험한 상태입니다.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동공을 살펴 본다. 동공 상태는 의식 상태를 나타내는데 의식이 없고 동공이 크게 벌어져 있으면 위험합니다. 또한 의식이 없고 좌우의 동공 크기가 다르면 뇌에 이상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부상자 환자의 손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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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잃은 환자는 대체로 뇌에 손상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머리의 손상, 뇌내의 출혈, 약물 중독 이외에도 중상이나 위중한 급병 환자는 의식을 잃을 경우가 많습니다.

 

손발이 움직이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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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있는데 손발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신경계통 (뇌, 척수, 말초신경)에 손상을 입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골절인 경우에는 골절 부위의 말단 쪽을 움직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살을 꼬집어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면 척추에 심한 손상을, 양 손과 양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면 목에, 양 다리만 움직이지 못하면 허리에 손상이 있다고 보아 운반할 때는 이에 대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움직임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한쪽의 손과 다리를 움직이지 못할 때는 뇌에 손상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부상자ㆍ환자에게 물어 보아 그가 가장 편안하다고 하는 자세를 취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가슴에 부상을 당하여 호흡이 힘든 환자의 경우에는 호흡을 좀 더 쉽게 하도록 부상자의 머리와 어깨를 높게 하여 눕혀야 합니다.

 

환자의 체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충격 방지에 절대 필요 합니다.

 

환자가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것이면 좋습니다. 잃은 체온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응급의료서비스 기관에 전문 구조요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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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위가 상하로 움직이고 있는가
숨소리를 듣는다. 숨이 깊은가, 얕은가, 가쁘게 쉬는가를 듣는다.
환자가 내쉬는 입김을 처치원이 뺨으로 느껴 보아야 합니다.
호흡이 정지되어 있으면 다시 기도를 열어 주고 확인해야 합니다.

 

가족에게 연락해 줄 경우에는 상대를 확인한 후 자신의 성명을 밝히고 환자의 상태를 간단히 알려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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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는 되도록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하며 운반한 병원의 이름과 장소, 전화번호 등을 알려 주고 환자의 전언 등을 알려 줍니다.
가족들을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 합니다.

 

현장 처리를 혼자서 전부하기는 힘듭니다. 협력자를 구해 연락, 운반준비 및 운반, 군중 정리, 교통정리, 처치보조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부상자ㆍ환자를 진정시키고 염려하지 않게 합니다.

 

어떠한 때라도 환자는 안정을 요해야 합니다.
구경하는 사람이 응급처치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며 환자를 운반할 때는 서두르지 말고, 되도록 환자의 상처를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여 조용히 운반해야 합니다.

 

의사의 진단 또는 사건 해결에 참고가 될 물건, 배설물, 토한 것, 남은 음식물이나 약품 등과 같은 환자의 소지품을 보존해야 합니다.

 

부상자 환자의 성명, 연령, 주소, 손상 부위, 응급처치 상황 등의 기록표를 환자에게 붙여 두며 특히 한 번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여 의료기관에 운반할 경우에는 꼭 처치기록을 해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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