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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괴산군 마패봉(槐山郡 馬牌峰).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가 쉬어갔다는 마패봉에서 신선봉(神仙峰)까지 걸어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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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괴산군 마패봉(槐山郡 馬牌峰).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가 쉬어갔다는 마패봉에서 신선봉(神仙峰)까지 걸어보다

바다늑대FORCE 2025. 8. 20. 18:06

백두대간 괴산군 마패봉(槐山郡 馬牌峰)

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가 쉬어갔다는 마패봉에서 신선봉(神仙峰)까지 걸어보다

 

 괴산군 마패봉(槐山郡 馬牌峰)

     높이 : 920m

     위치 : 충청북도 괴산군의 연풍면, 충주시 수안보면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

 괴산군 신선봉(槐山郡 神仙峰)

     높이 : 967m

    위치 : 충청북도 괴산군의 연풍면 원풍리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걸쳐 있는 산

백두대간 괴산군 마패봉(槐山郡 馬牌峰)나의산행일 :

    2025년08월20일 수요일 날씨 맑음

 

▲   백두대간 괴산군 마패봉(槐山郡 馬牌峰)나의 산행코스 :

     조령산자연휴양림매표소→과거길 백두대간조령 → 조령3관문 →선바위 →암릉구간 →마패봉

조망처 →암릉로프구간 →신선봉 →조령산휴양림안내표지목 →조령산자연휴양림매표소

5.7km 4시간41분소요 (램블러Ramblr앱 기준) 

 

  괴산군 마패봉(槐山郡 馬牌峰)개요 :

마패봉(馬牌峰)은 마역봉이라고도 부르며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신립장군(申砬將軍)의 한()이 서린

조령삼관문을 안고 있는 산이다.
마패봉이란 산 이름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산을 넘으면서 마패를 걸어놓고 쉬어 갔다는데서 유래하며

산행의 들머리는 조령삼관문에서 오르거나 신선봉을 거치는 산으로 알려져 왔으며
소조령 3번 국도에서 고사리 마을을 지나 조령산 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한 후 매표소에서 3관문 쪽 길을 따라

50m쯤 가면 급커브를 돌면서 왼쪽으로 훤히 뚫린 산길이 보이는데 여기가 신선봉과 마역봉의 중간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산길로 접어들면 200여 미터 거리에 비닐포장 임시건물을 지어 놓고 밤낮없이 정성을 들이는 장소가 있는데,

바위 위로는 10여m 폭포가 흘러내려 장관을 이루며 산길은 폭포의 오른쪽 반석을 타고 올라 계류를 건너

물길을 따라 오르게 되는데 계곡이 V자 모양의 협곡으로 물이 흐를 때는 장관을 이룬다.
계곡은 다시 북쪽을 향하여 꺾이면서 계곡을 따라 오르다 동쪽 비탈에 올라서 15분 정도면 남쪽으로 뻗은 지능 선에 닿는다.

여기서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은 편하며 참나무와 소나무가 하늘을 가리고 있으며 길도 잘나있다.

25분 정도면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할 수 있는데 삼거리에는 "마역봉 0.6km 30분"이라고 쓴 화강암 표지석이 있다.

 

 괴산군 신선봉(槐山郡 神仙峰)개요 :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와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걸쳐 있는 해발 967m의 산으로 높고 산세가 아름다운 산이지만

주위의 월악산·주흘산·조령산 같은 유명한 산들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

산행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조령산 자연휴양림 매표소를 기점으로 안부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마패봉(일명 마역봉, 940m)과 폭포 위를 지나고, 치마바위를 거쳐 휴양림 매표소로 내려오는 코스가 경치가 좋고

길이 편한 탓에 흔히 이용된다. 산행 기점이 해발 450m 지점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으며

조령 3관문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잘 가꾸어진 휴양림과 편의시설이 있어 쉬어갈 수 있다.
이름부터가 특이한 이 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산행길도 바위 봉우리로 재미있다.

앉아 바라보는 사방의 시계가 어느 한 곳도 스쳐 지나칠 수 없을 만큼 황홀하다.

월악산·주흘산·조령산 등의 1,000m급 산과 북바위산·포암산·만수봉 등 900m급 산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산에는 12폭 병풍을 둘러친 듯한 병풍바위, 수백 년이 됨직한 노송이 바위 위에서 뿌리를 내린 채

오랜 세월 모진 풍상을 겪어내고 그 아래에서는 할머니 한 분이 돌이 되어 노송을 향해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을 들이고 있는 모습의 할미바위가 있다. 치마바위도 유명하다.

정상에서 V자를 이룬 협곡을 따라 10분 정도 내려오면 북쪽으로 거대한 바위가 치마 끝처럼 들린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치마바위다. 신선봉은 산행 기점이 조령 3관문인 문경관문(사적)이 시작되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에 있어 꾸준히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부근에 수옥정 국민관광지, 수안보온천,

월악산, 미륵사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송계계곡 등이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하기 좋다.

 

  괴산군 마패봉&신선봉 산행지도

  괴산군 마패봉&신선봉

나의 램블러(Ramblr) 궤적도(軌跡圖)

  괴산군 마패봉&신선봉

나의 Relive궤적(軌跡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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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8월20일 수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8월에 들어 처음 산길을 나서 보는데 8월은 극한호우가 많이 내린 탓에 여기저기 물난리가 많이 있었다

물론 진주지역은 그다지 피해가 적었지만 산불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은 산사태로 인하여 사상자가 발생했고

8월 중순까지 비내린 날씨탓에 산행은 생각도 못했지만 오늘 이렇게 백두대간을 걷기 위해 조령으로

길을 나섰다 백두대간길은 하늘재를 이어서 조령까지 인데 오늘은 조령에서 하늘재까지 이어본다

나름 백두대간길이 이어서 걷기위해 조령에 있는 마패봉을 향해 아침일찍 길을 나섰다

조령산(鳥嶺山)자연휴양림 표지석

조령(鳥嶺)으로 가는 길은 조령산 자연휴양림 좌측길을 가면 되는데 마땅히 주차할곳이 없어 조령산 휴양림에 주차를 하니

예약자 아니면 안되며 나가라고 하여 다시 나와 인근 갓길 공터에 주차를 하고서 약1km정도 조령3관문까지 걸었다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새재로 1795위치하며 1995년 1월 25일개장했고

아름드리 소나무림 속에 통나무로 만든 가족단위 숲속의 집과 여러가족이 묵을 수 있는 다가구 숲속의집과

복합휴양관이 있으며 어린이 물놀이장, 매점 등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충북 괴산의 연풍면소재지와 온천관광지인 수안보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백두대간 준령의 조령3관문 아래에 아늑한 계곡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위로 조령산과 신선봉, 마역봉 등 명산이 휴양림을 감싸고 있다.

휴양림 인근에는 충주호, 수안보, 월악산, 쌍곡계곡, 화양동계곡 등 충북의 유명관광지가 있으며

연접한 경북에도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있는 등 휴양림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지가 분포되어 있어

다양한 관광이나 등산이 가능하며 또한,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옛 선비들이 넘나들던 새재 과거길과

조령 제3관문(사적 제147호)에 얽힌 역사 등 조상의 얼과 문화가 살아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과거(科擧)길

조령산자연휴양림 좌측 과거길을 따라가면 조령이 나오며 선비가 과거보러 가는 동상있으며

선비동상 설명글을 보면 과거(科擧)길이라 제목으로 되어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옛부터 영남(嶺南)에서는 많은 선비들이 청운(靑雲)의 뜻을 품고 과거를 보러 한양(漢陽)으로 갔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길은 남쪽의 추풍령(秋風嶺)과 북쪽 죽령(竹嶺) 그리고 새재(鳥嶺)가 있었는데

영남의 선비들은 문경새재를 넘었다고 한다

추풍령을 너머어면 추풍낙엽(秋風落葉)과 같이 떨어지고 죽령을 넘어면 미끄러진다는

선비들의 금기(禁忌)가 있어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급제를 위하여 넘던 과거길이다

참고로 영남지방은 조령(문경새재)의 남쪽이란 뜻으로 경상남북도를 일컫는 말이며

영동과 영서는 대관령을 기점으로 가른 것으로, 대관령의 동쪽을 영동이라 하고 서쪽을 영서라 한다.

영동 지방은 다른 말로 관동(關東) 지방이라고도 한다.

청풍명월(淸風明月)고개 이야기

과거길에 있는 청풍명월(淸風明月)고개 이야기 표지석인데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주춤주춤 일어서는 산과 아마을 맞댄 곳에서 우리는 고개를 만난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빛은 연풍새재를 넘는 인연들이 유일한 벗이다

단양 죽령,영동 추풍령과 함께 한반도 문화의 중심을 품에 안고서 드넓은 산천으로

내달리게 한 충북 제일의 고개가 바로 연풍새재다

 

시화연풍(時和年豐)길 이야기

과거길에 있는 청풍명월(淸風明月)고개 이야기와 좌우로 자리하고 있는 시화연풍(時和年豐)길 이야기 이며

내용을 보면 평화롭고 풍요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은 길을 따라 걷는다

그 아름다운 꿈은 언제나 길에서 시작해서 길에서 갈무리 된다

더 넓은 대륙으로 더 푸른 해양으로 향하던 문명과 소통의 길

세상의 중심으로 나서는 연풍새재길을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연풍새재의 일출 조형물 작가 곽원준

조선 제일의 고개 연풍새제.

그 길을 중심에 힘차게 솟아 오르는 태양과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을 조형적으로 재해석하여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의 희망과 미래를 표현

2013년11월1일

백두대간 조령

표지석의 새긴 내용을 보면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위도36˚48' 27' 경도128  03' 32'

산림청 충청북도 괴산군 2006.12.20.

아래내용은 백두대간의 조령산과 마패봉 사이를 넘는 이 고개는 옛문헌에는 초점(草岾)으로,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어원은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하늘재(麻骨嶺마골령)와 이우리재(伊火峴이화현)사이에 있다고 해서

 새(사이)재 혹은 새(新신)로 된 고개라서 새(新)재라 고도 한다.주령은 조선시대에는 영남과 한양을 잇는 중요한 길목으로

영남대로(嶺南大路)라 불렸으며 군사적 요충지로서 담당하기도 했다

백두대간 조령(白頭大幹 鳥嶺)

철도가 없던 옛날에 서울에서 부산 간의 주요 도로는 대개 이 고개를 통하였다고 하며

동서 양편이 화강암의 절벽으로 되어 천연의 요새지를 이루었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축성한 제1 · 2 · 3관문과 부속 성벽으로 된 문경 조령 관문이 있며 이 관문들은 임진왜란 이후

이곳에 중국의 산해관(山海關)과 같은 방어 시설을 축조하기 위하여 현지 실측이 시행되었다.

충주 사람으로 수문장 출신인 신충원(辛忠元)이 조정의 결정에 앞서 조령에 머무르면서

단독으로 설관(設關)에 착수하여 만든 첫 번째 시설이 지금의 중성(中城)이며

중성은 1708년(숙종 34)에 크게 증축되어 비로소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는데, 이것이 곧 제2관문이다.

숙종 때 제2관문에서 3㎞ 떨어진 곳에 남적(南賊)을 방비할 제1관문을 세우고 초곡성(草谷城, 주흘관)이라 하였고

이것은 1890년대에 다시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또 숙종 때 북적(北賊)을 막기 위하여 고개 위에 조령산성을 쌓았는데

이것이 곧 제3관문으로 현재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조령고개에 위치한다.

백두대간 조령 안내표지판

안내글을 보면

조령(642m)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로 새재라고도 불린다

북쪽의 마역봉과 남쪽의 조령산 사이에 말안장 모습의 지형에 만들어진 고개로 조선시대에 영남지방에서

서울에 이르는 영남대로 상에 위치함 고개로 영남을 벗어나는 마지막 고개이다

임진왜란뒤 경상도에서 서울로 통하는 요충지인 조령에 조령제1관문(주흘관),조령제2관문(조곡관),

조령제3관문인 조령관이 위치하는 곳이 조령이다.

일제강점기에 이화령에서 충주 수안보로 통하는 3번국도가 뚫린후 새재길은 옛길로 남게 되었다

고려사지리지에서는 이 조령을 초점(草岾)이라고 불렀는데 길이 험한 요해처(要害處) 세 곳으로

초점 (草岾). 이화현(伊火峴).관갑천(串甲遷)을 꼽았다

童蒙先習(동몽선습)세계최초의 아동 학습교재-동몽선습

조령3관문 가는 길목에 있으며 안내글은 다음과 같다

우리고장 괴산출신 조선시대 문신 소요당 박세무(朴世茂 1487~1554)가 기본적인 유교 도덕과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 1541년8월에 저술해 1544(중종39년)에 간행된 아동학습 교재이다

이 책은 오륜(五倫)을 사부에서 한구과 중국의 역사를 아이들이 익히기 쉽게 정리하여 당시 천자문과 함께

 널리 통용되었고 조선후기 1742년(영조18년)에 영조가 직접 쓴  서문을 붙인 동몽선습이 간행 되면서 

국정교과서로 자리잡게 되었다. 동몽선습은 서양의 아동 학습교재인 체코의 코메니우스가 쓴 세계도해(1658년 발행)

보다 117년 앞선 세계 최초의 아동 학습교재로 평가받는 괴산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다

조령 마패봉과 깃대봉 안내표지목

여기서 마패봉까지0.8km이며 깃대봉도0.8km라고 안내 되어 있어 중간지점인듯 싶다

우측으로 가면 깃대봉을 거쳐 조령산 이화령으로 연결되며 나는 이화령에서 조령산까지 걸었고

오늘은 조령에서 마패봉을 걸어면 하늘재에서 이화령까지16.4km를 대충 이어지는 셈이 된다

나는 이렇게 백두대간을 땜질식으로 틈나는대로 이어지면 백두대간길을 걷는 셈이 된다

 

조령3관문(鳥嶺關조령관)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 고개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군사적 요새지이라고 하며

새재라는 지명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새로 된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새재는 산새가 높고 험준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문경새재에는 1 관문인 주흘관(主屹關), 2 관문인 조곡관(鳥谷關), 3 관문인 조령관(鳥嶺關) 총 3개의 관문이 있다.

그중 3 관문은 새재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선조 때 공사를 시작하여

숙종 때 중창한 3 관문은 고려 초부터 조령이라 불리면서 중요한 교통로의 역할을 하였다.

문루는 1907년 훼손되어 불에 탔고, 홍예문과 누각, 좌우의 석성 135m는 1976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렀다고 한다.

매패봉 초입구간

조령관을 지나자 바로 좌측에 산길이 마패봉 가는 길이며 초입은 비교는 완만 하지만 안내표지를 보면 0.8km 40분 소요라고

되어 있어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았네 생각할지 모르지만 초입이 지나면 그야말고 된비알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가파르다

백두대간 조령(鳥嶺)에서 걷기 시작하여 마패봉을 오르면 하늘재와 이어지며 조령은 해발고도 643m로서

이화령으로부터 북쪽 약 7㎞ 지점인 조령산(1,017m)·신선봉(967m)·마폐봉의 안부에 위치한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들 만큼 험하다 하여 새재·문경새재라고도 하며

영남지방에서 소백산을 넘어 서울에 이르는 가장 가까운 지름길로 조선시대의 주요교통 이라고 한다

조령3관문 산성(山城)

조령3관문 조령관(鳥嶺關) 에서 부터 마패봉으로 이어지는  산성(山城)이 용의 긴꼬리 처럼 백두대간을 오르고 있는듯 보이며

그 산성을 따라 백두대간길이 마패봉으로 해서 하늘재까지 어어져 있다

조령은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북으로는 마역봉(馬亦峰)과 부봉(釜峰)을 지나 탄항산(炭項山)을 만나고

하늘재에서 포암산(布岩山)을 만나서 대미산(大美山)를 거쳐 황장산(黃腸山)에서 죽령과 소백산(小白山)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조령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뻗어가는 길목에 있어 백두대간 조령-하늘재구간의 출발지점이나

도착지점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을 부르며 문경새재 마지막 관문인

조령관을 지났을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회한 그리고 삶의 흔적들이 대자연속에 깃들어 있는

조령길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한번쯤은 두발로 걸어 볼 만한 역사와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직접 걸어본 사람들은 느낄수 있을 것이다.

마패봉 바윗돌

마패봉으로 백두대간길을 걷다보면 대부분 암봉들이 송곳처럼 솟아 있는것을 많이 볼수가 있었고

많은 대간 산행자들이 산길 안녕과 복을 비는 돌탑을 선돌위에다 많이 얻어 놓았는데

나 역시 돌맹이 하나 얻고서 복을 한번 빌어 보았다 늘 똑 같은 소원일 빈다

백두대간 조령에서 하늘재 구간에는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암봉들이 옹기종기 오여있는

중부내륙 최고의 산악미를 자랑하는 구간으로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산악인들이 1일 산행코스로 많이 이용하고 있고

북으로는 하늘재에서 포암산(布岩山)과 대미산(大美山), 황장산(黃腸山), 도솔봉(兜率峰), 소백산(小白山),

선달산(先達山), 옥돌봉(玉石山), 구룡산(九龍山), 태백산(太白山)으로 이어지고,

남으로는 탄항산(炭項山)과 부봉(釜峰)을 지나 마역봉(馬亦峰)에서 조령산, 백화산, 희양산, 속리산으로 이어지

는 한 가운데 자리잡은 구간이 백두대간 하늘재-조령구간이다.

그 대간에서 서쪽으로는 월악산(月岳山)이 빼어난 바위산의 풍광을 자랑하고,

동쪽으로는 문경의 명산 주흘산(主屹山)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깃대봉과 신선암봉의 조망

마패봉 산길은 정말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된비알 구간이며 슬랩구간과 밧줄구간도  있어 0.8km거리를 40분 소요된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고 오로지 땀과 사투를 벌이며 마패봉을 향해 백두대간길을 걷는다

정말 우리나라는 첩첩이 산으로 되어 있는게 실감날 정도로  사방을 둘러보아도 파도처럼 밀려드는 산봉우리들

백두대간 조령에서 시작한 산길에서의 멋진 풍경은 무더위를 식힐만큼 파란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초록의 산봉우리

조령은 조선태종때 영남대로가 개척되면서 문경새제길이 열렸고 1594년에 제2관문 조령관이 설치 되었다

문경새재 주변 5.5km를 1981년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고 하며 1982년도에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 되었다고 한다

백두대간의 능선과 조령산 조망

조령산(鳥嶺山)은 딱히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바위와 어우러진 노송이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畫)은 경치를 자랑하며

정상에서 북쪽 문경새재로 이어지는 능선은 칼날 같은 암릉의 연속에다

전망대 능선까지 갖춰 백두대간 종주를 했던 산꾼이나 조령산을 찾았던 산꾼들은 모두 기억에 남는 산으로

첫손가락에 꼽는다고 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산의 순위를 매긴 곳 산림청의 명단에 조령산이 이름을

당당하게 올리게 된 연유도 여기에 있을듯 보였다

마패봉야생화(돌양지꽃)

암릉구간을 오를려고 하니 바로 눈앞에 갈라진 바윗틈에 이렇게 꽃을 피운 강력한 생존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싶다

마패봉으로 가는 산길은 하늘 높이 뻗어 오른 울창한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가 바윗길을 따라 이어지고

조령3관문부터 산길 입구로부터 0.3㎞까지는 완만한 산길이였지만, 이후부터서는 산길이

바윗돌도 점점 커지면서 서서히 고도를 높이면 된비알 숨이 목까지 차고 오르고 땀을 캡모자 챙이따라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소나기 오기전 몇방울 떨어지는 빗방울 같았다.

슬랩구간

여긴 밧줄도 없었고 주변 돌아가는 길이 분명

있을터인데 초목으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아 그냥 옛날 실력 살려 올라보자

한손엔 삼각대 한손엔 스틱인데 양손을 써야 오르지만 먼저 스틱과 삼각대를 걸쳐 놓고 암반요철부분을 잡고 올라본다

신선봉(神仙峰967m)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충주시 수안보면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에서 약간 벗어나 있으며

마패봉( 馬牌峰 920m)는 충북 괴산군 연풍면·충주시 수안보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백두대간에 솟아 있고 주차장을 출발하여 울창한 숲 터널을 이룬 평탄한 과거길을 따라 

조령관까지 이동하면 들머리가 나오고  신선봉·마역봉은 해발 900m 넘는 산이지만

산행기점이 해발 400m 정도이어서 초보 산꾼도 많이 찾는다고 하지만 아마도 혀를 내둘를것만 같다

괴산군 마패봉(槐山郡 馬牌峰) 920m

오늘 이렇게 백두대간에 있는 산봉우리 하나와 마주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렇게 하면 백두대간 하늘재에서 조령 이화령까지

땜질식 백두대간이 어어졌고 마패봉은 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가 마패를 걸어 놓고 쉬어갔다는 이야기에서

봉우리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하는데 또 다른 이름은 마역봉(馬驛峰)이라고도 한다

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조선의 문신이며 본관은 고령, 자는 성보(成甫), 호는 기은(耆隱). 강직한 성품으로

고루 인재를 등용할 것을 주장했으며, 군정과 세제의 개혁을 주장했다.

부패한 관리를 적발한 암행어사로 이름이 높으며 강직한 성품에 적이 많아 관직 생활이 순탄하지는 않았고

끝내 정승이 되지는 못했으나,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영조가 그의 사후에 영의정을 추증(追贈)했다.

괴산군 마패봉(槐山郡 馬牌峰) 920m

마패봉 월악산국립공원의 남서단에 위치한 일련의 암봉들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과 괴산군 연풍면을 경계ㄹ르 지어며

뻗어 있는 산들이며 수안보온천에서 동남쪽으로 약5㎞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마패봉 아래로는

문경새재 3관문과 조려산 자연휴양림, 수옥폭포등이 연결되어 있어 연중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이다.

산행은 주로 신선봉과 마패봉을 연계하여 오르는 경우가 많고 산세는 비록 험준하나 산길은 수월한 편이지만

주 능선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펼쳐진 월악산 국립공원의 빼어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행지이다

마패봉 정상에서 조망되는 백두대간 능선은 멀리 소백산에서부터 대미산, 포함산, 부봉을 거쳐

아래로 조령 삼관문, 조령산, 희양산, 대야산,속리산으로 연결되고 있고 이웃하고 있는 신선봉은

마패봉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지맥이라고 하며 하산은 신선봉으로 할것이다

하늘재8.6km안내표지목

마패봉 산정에 있는 하늘재 방향 안내표지목이며 나는 마패봉 좌측에 있는 산길을 따라 하산하여 신선봉으로 걸어본다

신선봉 방향 안내표지는 없고 마패봉에서 직선상 있는 산길이 하늘재로 가는 백두대간 능선길이다

신선봉 역시 마패봉과 더불어 그리 유명세를 타던 산은 아니었다고 하며 월악산 국립공원과 문경새재도립공원

그리고 백두대간 종주산행의 덕분에 알려 졌고 신선봉과 마패봉의 연계 산행시간은 대략 4시간이면 충분하다

또한 산행 후 가까운 수안보 온천에서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어 좋다고 하는데 무더운날 알탕이 더 좋다

말매미

유유자적 혼자 산길의 친구는 매미소리 뿐이다 무더운 여름날 가끔 불어오는 미풍과 함께 매미노래소리와 벗하며

선선봉으로 걸어보면 펼쳐진  산하의 모습이 무더운날 이렇게 3시간이란 먼거리를 달려와서 걷지 않으면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느낄수가 없는 산꾼만이 그 묘미를 아는 달콤한 참맛이다

나는 언제부터 산을 좋아했을까 애당초 산보다는 바다를 즐겼는데 바다에서 산으로 올라왔다

처음 산행은 임용을 앞두고 동네친구 셋이서 하동 쌍계사에서 부터 지리산에 올라 중산리로 하산한것이 처음이었다

그 이후 산악구조를 위해 전문적 훈련을 받은후 비번때 마다 산을 찾은게 지금이다

마패봉의 야생화(왜방풍)

여름산에는 특히나 야생화가 많이 피는계절 같다 여기저기에 꽃길을 만들어 주며 마패봉에서 신선봉가는 산길에는

왜방풍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고 원추리도 많이 보였다

마패봉에서 신선봉은 연계산행이 당연하지만 신선봉을 오르는 대표적인 등산코스는 소조령을 넘어

이화여자대학교 수련관 옆에 있는 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코스와 충주시 상모면 석문동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고

레포츠공원에서 신선봉에 오르고 마역봉을 지나서 조령제3관문인 조령관(鳥嶺關)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능선종주의 맛을 마음것 느낄 수 있는 장거리 코스라고 하며

신선봉에서 남쪽으로 하산하는 산길은 능선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시간에 따라 등산코스를 변경하기 좋다고 하며

신선봉 산행은 갈래길 곳곳에 등산로안내표지목이 설치되어 산행에 별 어려움이 없다

신선봉 구들장 바위

마패봉에서 신선봉 가는 능선길에는 기암과 조망이 좋고 소나무도 많이 솔향기까지 향기로운 산길이며

마치 구들장을 쌓아 놓은듯한 바위가 있어 나름 구들장 바위라고 이름지어 보았다

마패봉에서 신선봉 방향 주능선에 올라서면 시야가 트여 시원한 발걸음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지만

몇몇 암벽 암봉들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산길이며 대부분 바위지대라 낙상도 주의가 필요하다

신선봉 산행은 암봉을 오르는 약간의 스릴감도 느낄 수 있지만 중부내륙의 산하가 펼쳐놓은

산군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은 신선봉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휴식

암봉에 앉아 있으니 신선이 따로 없구나 주중 평일에 이렇게 산행을 하니 정말 혼산이 되었는데 인기척 하나 없었다

백수란 직업이 이렇게 유유자적 주말이 아닌 주중에 산을 걷게되는게 편해졌다

마패봉과 신선봉을 안고 있는 연풍면은 충청북도 일대가 고구려 영토가 되면서 연풍 장연면과 중원군 상모면 대부분을

합하여 상모현(上芼縣)이라 한 후부터는 명칭이 바뀌어 940년(고려 태조 23)에 장연현과

장풍현으로 분현됨에 따라 장연현으로 되었다고 하며 1403년(조선 태종 3)에 장연현과 병합하여

장풍부(長豊府)로 승격되었다가 1413년(태종 13)에 연풍현으로 격하되었고, 1895년(고종 32)에 연풍군으로 승격되었으나

1914년에 괴산군에 병합되면서 폐군되었다고 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사리면의 신혜원과

장풍면의 음지동 일부를 병합하여 연풍군의 이름을 따서 연풍면이라 하고

분지·주진·삼풍·행촌·원풍·유상·유하 .적석·갈금리 등 9개 리로 개편하여 괴산군에 편입되었다고 한다

신선봉 능선길

솔향기 가득한 신선봉 가는 능선길은 크다란 바위가 엎더려 있는듯한 모습이며 저멀리 신봉봉 봉우리가 보이며

흰 뭉개구름이 신선이 앉아 있는 모습처럼 향기롭고 평화롭게만 보인다

어쩌다 들여오는 풀벌레 소리와 매미소리와 함께 친구가 되어 혼자 걷는 산길은 그져 힐링 그 자체이다

일행을 따라 바쁘게 움지기이지 않아도 되고 풀 하나 돌맹이 하나 하나를 보면서 걷는다는것은

산을 오르지 않고 그 맛을 모르기에 산에 오르고 또 올라도 그맛은 여전히 달콤하고 향기롭기만 하다

백두대간의 능선 조망

발아래 펼쳐진 파노라마를 보면 산봉우리들이 넘실 넘실 춤을 추는듯 보이며 파란하늘과 맞닿은 모습이 경의롭다

마패봉과 신선봉 산행은 조령 문경새재를 찾는다면 쉽게 오를수 있고 옛적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넘나들던

문경새재 옛길이며 옛길을 따라 조령까지 왔고 과거길로 명명된 그야말로 길의 고전(古典)으로 통하며

오래된 길이 내뿜는 그윽한 향기로 가득하기만 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문경새재는 다른 옛길과 달리 길이 살아 있다것이 더 매력이며 험준한 백두대간 사이로 뻗은 흙길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려 활기가 넘쳐난는 곳이지만 오늘은 혼자 유유자적 걸었다

로프구간

신선봉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 직벽같은 로프구간이 나타났는데 대략4~5m는 되겠고 로프만 의지 해야 하지만 로프가

단단한지 확인은 필수이다 해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로프강도 약해지고 끊어질수도 있기에 그렇다

충북 괴산에는 아름다운 산이 많 은 이유가 아마도 충북을 대표하는 괴산 깨끗하고 수려한 산세가 좋아서 그런가 보다

괴산 명산은 군자산과 도명산, 마분봉, 마패봉, 신선봉, 막장봉, 백악산과 백화산, 성불산, 신선봉, 조령산과

청화산, 조항산, 칠보산, 희양산 등이 있는데 내가 11개 산을 올랐다면 제법 산꾼에 속하긴 한가보다.

신선봉에서 바라보는 조망

신선봉은 산세높고 아름다운 산이지만 주위의 월악산·주흘산·조령산 같은 유명한 산들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며

산행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조령산 자연휴양림 매표소를 기점으로 안부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마패봉과

포 위를 지나고, 치마바위를 거쳐 휴양림 매표소로 내려오는 코스가 경치가 좋고 길이 편한 탓에 흔히 이용된다고 한다

산행 기점이 해발 450m 지점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으며

조령 3관문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잘 가꾸어진 휴양림과 편의시설이 있어 쉬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괴산군 신선봉(槐山郡 神仙峰)967m

이렇게 1000산 도전 중 하나인 신선봉 정상표지석과 함께 해본다

신선봉은 충청북도 괴산군의 연풍면 원풍리와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며

해발고도 967m이며 신선봉 아래쪽으로 마역봉 · 조령 등이 이어져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과 문경새재 도립공원 사이에 위치하고 신선봉의 북쪽 길은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의 진출을 위해

백두대간 줄기에 뚫은 고개인 지릅재와 하늘재이고 남쪽 길은 조선 시대에 영남지역의 선비들이

과거 보러 서울로 올라가던 문경새재이며  괴산의 명산 35곳 중의 하나이다.

괴산군 신선봉(槐山郡 神仙峰)967m

신선봉 뾰죽봉의 소나무와 할미 바위, 방아다리 바위는 신선봉을 대표하는 상징처럼 주능선을 장식하고 있으며

할미바위는 3m남짓한 높이를 가진 바위로 할머니처럼 생겼하여 할멈바위라고 하며

지금은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디딜방아를 산으로 옮겨 놓은것 같은 방아다리 바위는

고향집 한켠에 자리했던 방아간의 추억을 떠올려 주는 곳이기도 하며 신선봉 정상에서 바라본 문경에서

조령을 넘어 괴산으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바라보면 그 길을 걸었을 수 많은 나그네들의 발길과 애환이 보인다

신선봉은 구한말지형도에는 이 산의 지명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고 하며 조선지지자료에는

신선봉이 괴산군 상모면과 연풍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이라고 나오며 이는 상모면(현재의 수안보면)이

충주시에 편입되기 전의 상태를 보여주며 조선지형도에도 같은 지명으로 표기되어 있다.

신선봉의 삼각점

신선봉 정상은 암봉으로 되어 있어 사통팔방으로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서쪽 방향으로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정상 암봉 남쪽 아래쪽에 정상표지석이 자리하고  정상부 암반 동쪽에는 삼각점이 있다.

신선봉 정상에 서면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장쾌하게 뻗어가는 백두대간이 펼쳐지며

서쪽으로 박달산이 중부내륙고속도로 뒷편으로 아스라히 펼쳐지고,

북쪽으로는 제천의 명산 월악산(月岳山)이 포암산((布岩山)을 기점으로 백두대간(白頭大幹)에서 비켜서서

웅장한 암봉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동남쪽으로는 마역봉(馬亦峰)을 필두로 부봉(釜峰)과

문경의 명산 주흘산(主屹山)이 아스라히 사라지는 풍광은 우리산하가 보여주는 중첩(重疊)의 미(美)를 보여주고 있다.

남쪽으로는 조령을 필두로 조령산(鳥嶺山)과 백화산 희양산에서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白頭大幹) 하늘금이

남서쪽으로 힘차게 내달리고 있으며 신선봉은 산세도 수려하지만 주변을 바라보는 전망대(展望臺)로는

전국의 명산에 뒤쳐지지 않을 조건을 두루 갖춘 괴산의 명산이다

휴양림매표소1.4km안내표지목

신선봉에서 다시 하산하여 원점인 조령산자연휴양림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신선봉은 작은 산이 아니며 그러면서도 그 이름부터가 특이한 이 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산행길도 암봉으로 재미있고

특히 앉아 바라보는 사방팔방의 시계가 어느 한 곳도 스쳐 지나칠 수 없을 만큼 황홀하다.

조령삼관문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잘 가꾸어진 휴양림 숲 속의 통나무집과 편의시설이 즐비하며

휴양림에다가 주차했다고 예약자가 아니라서 주차할수가 없어 다시 나오긴 했지만

누구라도 쉬어갈 수 밖에 없는 멋진 휴양림이고 특히 6km 정도 가면 수안보 온천이 있어 산행 후 온천욕도 할수 있다

뾰죽봉의 정상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위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시야가 거침이 없으며

고사리 마을에서 바라보면 열두폭 고운 병풍을 둘러친 듯한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져있다

조령산휴양림0.7km안내표지목

오늘 산행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고 끝이 보이기 시작한 안내표지목이 나왔다 하산길도 경사가 심해 스틱으로 중심을 잡아야 하는

구간이 제법 많이 있어 쉬운 산길은 아닌듯 하며 백두대간에서 약간 벗어난 신선봉을 걸어보고 하산이다

신선봉 정상에 올라서면 멀리 웅장한 월악산 영봉과 백두대간의 조령산이 주흘산과 부봉 등의 명산들 

이 줄지어 우뚝솟아 있는것을 조망할수 있었고 마패봉 까지는 중간 중간 산세를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많아

아름답고 수려한 경치를 즐기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산행지이며 백두대간길 이기도하다

하산길

자연휴양림 입구로 향하는 길이며 입구주변은 상가지역이며 주차장도 상가전용이라 결국 도로변 갓길 공터에  주차를 하였다

하산길 내내 매미소리가 우렁차고 산길을 걷는 동안도 매미소리와 함께 했는데 가는 여름 을 아쉬워 하는듯 하고

나 역시 정년퇴직후 백수신세에 놀기는 좋지만 어찌 새로운 일터도 늘 검색중에만 있는데 어렵다

남들보기엔 주중에 빈둥빈둥 산행이나 하는 사람으로 보일진 모르겠지만 남의 눈 의식등 생각 접은지도 제법 되었다

과거길을 통해 백두대간길을 걸어보고 과거길을 통해 하산길에 접어들었다

처음부터 길은 아니었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하다보니 만들어진 과거길 오늘 나도 과거길을 걸었다

산행종료

오늘 조령에서 시작한 백두대간 마패봉 산행은 나름 의미가 있는데 하늘재에서 이화령까지 어어진 산행이 되었다

마패봉(馬牌峰)은 마역봉이라고도 부르며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신립장군(申砬將軍)의 한()이 서린

조령삼관문을 안고 있는 산이라고 하는데 신립장군은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삼도순변사(三道巡邊使)가 되어 선조로부터 보검을 하사받고 김여물(金汝岉) 등의

군관과 함께 모집한 수백 명의 군사를 이끌고 충주로 출전했다.

충주에 진을 치고 있을 때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끄는 왜군이 새재(鳥嶺)를 넘어 충주에서

6, 7리 떨어진 단월역까지 들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왜군의 동향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 사실을 보고한 안민(安敏) 등을 군중을 현혹시킨다 하여 목을 베었다.

왜군이 충주로 진격해오자 김여물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쳤으나,

수적으로 우세한 왜군에게 밀린 많은 군사들이 퇴로가 막혀 익사하면서 전투는 참패했다. 

마패봉은 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가 마패를 걸어 놓고 쉬어갔다는 이야기에서

봉우리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하는데 또 다른 이름은 마역봉(馬驛峰)이라고도 하는 백두대간 매패봉에서

신선봉까지 걸어보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해본다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

신 산경표 박성태 조선일보사

해설 대동여지도 최선웅 민병준 진선출판사

인문산행 심산 바다출판사.

태백산맥은없다 조석필 사람과산.

한국1000산 신명훈 깊은솔

국지명유래집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 2010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

진혁진의 백두대간과 산행정보

괴산군,연풍면 홈페이지 지역신문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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