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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데터 (The Predator) 본문
더 프레데터 (2018)The Predator
- 장르|나라
- SF/액션/스릴러
- 미국
-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 2018.09.12 개봉
- 108분, 청소년관람불가
- (감독) 셰인 블랙
- (주연) 보이드 홀브룩, 올리비아 문, 트레반트 로즈, 스털링 K. 브라운, 제이콥 트렘블레이, 키건 마이클 키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더욱 영리하고 치명적으로 진화한 외계 빌런 ‘프레데터’.
더욱 무자비해진 그의 등장으로 지구는 위협에 휩싸이게 된다.
특수 부대원 출신 ‘퀸’(보이드 홀브룩)은 비밀 정부 미션에 참여 중인 진화생물학자 ‘케이시’(올리비아 문)를 만나게 되고
범죄 전력이 있는 전직 군인들과 함께 ‘프레데터’에 맞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사냥 당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진짜 사냥은 지금부터다!
HOT ISSUE #1
열광하라! 전 세계가 기다려온 SF액션 스릴러 레전드의 귀환
<아이언맨 3> 감독과 함께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닝 무비로 돌아온다
SF 영화 제작비로서는 적은 1,500만 달러의 예산으로 1억 달러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세운 <프레데터>를 잇는 SF 액션 스릴러의 레전드 시리즈가 돌아온다. 1987년작 <프레데터>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SF 액션 스릴러 역사상 역대급 명작으로 <다이하드> 시리즈로 잘 알려진 존 맥티어난 감독과 당대 최고의 액션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았다. <프레데터>는 남성미 물씬 풍기는 분위기 속에서 인간을 사냥하러 온 외계 생명체 프레데터와 정예부대가 펼치는 액션과 스릴,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껏 본 적 없는 프레데터라는 외계 생명체를 등장시키며, SF 열혈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의 열광에 가까운 환호 속에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작품이다.
이후 속편과 게임뿐 아니라 스핀오프 형태의 작품들까지 명맥을 이으며 캐릭터에 대한 대중적인 지지를 받아온 ‘프레데터’ 시리즈는 늘 할리우드 제작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1987년 이후 놀랍게 발전한 영상과 연출력으로 탄생할 프레데터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는 이미 제작 단계 전부터 각종 영화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추측과 기대를 낳았고, 결국 이 거대한 프로젝트는 놀랍게도 <아이언맨 3>의 각본과 연출로 국내 9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오른 셰인 블랙에게 돌아갔다. 마블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무비이자 뛰어난 액션과 영상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며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아이언맨 3>를 연출한 셰인 블랙 감독은 이미 액션과 캐릭터를 다루는 연출력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특히 대중적이고 감각적인 연출 속에 숨겨진 관객들을 압도하는 긴장감과 탄탄한 전개는 다른 감독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한 그만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셰인 블랙 감독의 프레데터 프로젝트가 공개되자, 이미 전 세계 SF 팬들은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레전드 캐릭터가 그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찬 흥분과 기대감을 쏟아냈다. 특히, 셰인 블랙 감독은 놀랍게도 <프레데터>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이끄는 부대원 ‘호킨스’ 역을 맡아 ‘프레데터’ 시리즈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프레데터>는 완벽한 오락 영화”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1편을 향한 애정과 존경심을 새겨 넣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더 프레데터>는 좋아하는 장르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관객들이 보는 내내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화려한 액션과 스릴감, 그리고 적재적소의 위트 넘치는 유머를 약속했다.
역대급 프로젝트에 참가한 배우들 역시 감독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밝혔다. 프레데터에 맞서는 진화생물학자 ‘케이시’를 연기한 올리비아 문은 “셰인 블랙 감독은 내가 이 작품을 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였다”라며 그의 오랜 팬임을 밝혔고, “이 영화는 재미, 액션, 긴장감을 모두 갖췄다”며 액션과 스릴을 겸비한 연출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레데터에 맞서는 부대원 중 한 명인 ‘윌리엄스’ 역의 트래반트 로즈는 “셰인 블랙 감독이 30년 만에 다시 ‘프레데터’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두근거렸다”라며 감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감각적이고 속도감 있는 액션은 물론, 캐릭터의 폭넓은 감정선을 표현해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셰인 블랙 감독의 SF 액션 스릴러 <더 프레데터>는 오리지널 1편의 기존 팬들에게는 반가운 귀환을, 현시대 젊은 관객들에게는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최강 빌런의 탄생을 알리며 다시 한번 SF 액션 스릴러계의 역사를 새로 쓸 것이다.
HOT ISSUE #2
<아이언맨 3> 감독, <로건>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배우까지
마블 코믹스 히어로 무비 제작진의 역대급 SF 액션 스릴러로 탄생
1987년 영화 <프레데터>에서 탄생한 SF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캐릭터 프레데터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건 바로 당대 최고의 액션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 새롭게 다시 탄생한 <더 프레데터>에는 <아이언맨 3> 셰인 블랙 감독과 함께 <로건>과 <엑스맨: 아포칼립스>, <블랙 팬서> 등 마블 코믹스 히어로 무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으로 차세대 시리즈의 주역들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이 합류, 모든 시리즈를 압도하는 최고의 오락 영화로 돌아온다.
<더 프레데터>는 <아이언맨 3>에서 이미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과 감각적인 액션 연출 실력을 인정받은 셰인 블랙 감독을 필두로, 할리우드 액션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상상을 초월하는 새로운 액션 스릴러를 선보인다. 먼저, <로건>에서 사이보그 용병집단의 리더 '도널드 피어스' 역으로 휴 잭맨이 연기한 ‘로건’을 압박하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보이드 홀브룩이 프레데터와 맞서는 군인 팀을 이끄는 용병 '퀸 맥케나'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액션 스타의 면모를 발휘한다. 디올, 휴고 보스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탑모델로 활동한 모델 출신이자 연출과 시나리오 분야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그는 <더 프레데터>에서 가장 위험한 빌런 프레데터와의 숨 막히는 대결을 예고한다. 여기에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올리비아 문, <블랙 팬서>의 스털링 K. 브라운 등 마블 코믹스 원작의 히어로물을 통해 할리우드 액션 라이징 스타로 활약을 펼쳐온 배우들이 합류해 레전드급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올리비아 문은 이번 작품에서 진화생물학자로 분해 프레데터의 연구에 대한 호기심과 공포를 동시에 느끼며 인류의 미래가 걸린 사투에 가담하며, 숨겨져 있던 생존 본능 속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셰인 블랙 감독은 "이 영화의 프레데터는 그 어느 때보다 치명적이고 무섭다"고 전하며 프레데터들의 무자비한 사냥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액션과 재미를 확실하게 선사했던 감독과 배우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프레데터’ 세계관을 확장시키며 오락적 재미는 물론,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압도하는 생존에 대한 치열한 본능과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3
무자비하게, 영리하게, 그리고 거대하게!
위대한 사냥꾼 프레데터, 그들이 진화했다
1987년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숨 막히는 긴장 속에 몰아넣었던 프레데터가 전편의 모습을 잊게 할 만큼 압도적으로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프레데터>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이끄는 무적의 특수 부대원들을 무참히 사냥하며 모두를 공포에 빠지게 했던 우주 최강의 사냥꾼 프레데터는 30년이 지난 2018년, 기술과 과학을 한 단계 진일보시킨 인류에 맞서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와 더욱 무자비하게, 영리하게 종족 사냥을 개시한다.
SF 액션 스릴러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캐릭터로 손꼽히는 프레데터는 목표물을 정해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인간을 비롯한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를 무참히 사냥하는 외계 종족이다. 인간의 1.5배 큰 사이즈에 10배 이상 우수한 신체 능력, 뛰어난 지능을 지닌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외계 사냥꾼 프레데터는 <더 프레데터>에서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스스로를 더 강하고 영리하게 진화시키며 절대 맞설 수 없는 빌런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렇게 진화된 프레데터는 신장이 무려 3m로 인간의 두 배 크기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과 진보된 기술을 탑재, 더욱 무자비하고 두려운 존재로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더 프레데터>에서 정부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프레데터의 사냥에 맞서기 위해 그들을 포획한 후 연구하려는 목적의 최첨단 일급비밀 정부 연구소인 스타게이저를 설립한다. 그러나 인류를 위해 스타게이저를 설립했던 초기 목적과는 점점 다른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자, 이에 소속된 ‘트레이거’(스털링 K. 브라운)는 연구소를 민영화해 프레데터의 무기와 기술력을 얻고자 한다. 강력한 하이테크 기술을 선보이는 진화된 프레데터와 이를 이용하려는 인간, 그리고 프레데터와 인간과의 전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또 다른 인간 사이의 갈등을 다룬 <더 프레데터>는 더욱 화려해진 액션만큼이나 숨 막히는 몰입감과 스릴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1
시각 특수효과의 혁명! 약 800명의 스탭이 동원된 초대형 프로젝트!
할리우드 히어로물 제작진들의 초특급 조합으로 시각적 즐거움 UP!
'프레데터'라는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SF 액션 스릴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아온 레전드 시리즈 <프레데터>의 뒤를 잇는 <더 프레데터>는 전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스탭 약 800명의 유기적인 작업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그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제작진은 초창기 프레데터의 웅장한 규모감, 위협적인 첨단 무기 등을 그대로 유지해 캐릭터의 정통성을 지키는 동시에, 최첨단 시각 특수 효과를 이용하여 진화한 프레데터와 확장된 세계관을 표현해내며 30년간 발전한 시리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지휘 아래 총격전과 몸싸움으로 프레데터에 맞섰던 1편 <프레데터>의 군부대와는 달리 <더 프레데터>에서는 비밀 정부 연구소 스타게이저가 등장하면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등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인간들이 프레데터의 공격에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졌음을 드러낸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틴 위스트는 스타게이저의 터널을 박물관 디스플레이처럼 연출해 '프레데터' 시리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타게이저에 위치한 무기와 의상은 모두 전편에 사용된 촬영 소품으로, 오리지널 <프레데터>에서 나오는 헬멧 또한 박물관 진열 상자에 담겨 있어 시리즈 팬이라면 환호할만한 세트 중 하나이다. 또한, 위스트는 "스타게이저는 스탠리 큐브릭의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작전실을 오마주한 디자인"이라며 할리우드 대표 SF 영화감독에 대한 존경을 표해 SF 영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에만 20주라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스타게이저 세트 외에도 우주선, ‘프레데터’ 시리즈를 대표하는 사냥과 생존이라는 치열한 긴장감의 배경이 되는 늪, 첨단 무기를 장착한 프레데터 캐릭터 디자인 등 <더 프레데터>에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가 가득하다.
여기에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제작진들이 이번 영화에 대거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300>, <왓치맨>,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히어로문 전문 촬영감독 래리 퐁, <데드풀>을 통해 시원한 액션을 구현했던 시각효과 감독 조너선 로스바트의 합류로 프레데터 캐릭터에 완성도를 더했다. 로스바트 시각효과 감독은 "전편들의 프레데터 디자인을 오마주하여 좀 더 사실적인 수트를 만들려고 최선을 다했다. 리얼리티와 CG를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더욱 잔인하고 강력해진 빌런으로 진화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프레데터의 리얼리티에 포커스를 맞추었음을 밝혔다. <마션>,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참여한 특수효과 감독 맷 슬로언 또한 "업그레이드된 프레데터는 인간과 쫓고 쫓기는 과정에서 더 진화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캐릭터 고유의 성격을 유지시키는 것이 작업의 큰 부분이었다"고 밝혀 진화한 프레데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스탭들의 참여로 더욱 위협적인 프레데터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해낸 영화 <더 프레데터>는 SF 액션 스릴러 장르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게 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2
숨소리가 들릴 듯 완벽하게 살아난 프레데터의 사냥 본능
VS
사냥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고 배우들이 선보이는 연기 본능
<더 프레데터>가 선사하는 숨 막히는 몰입감과 스릴의 핵심은 바로 극 중 등장하는 외계 종족에 맞서는 인간들간의 불꽃 튀는 긴장감과 프레데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프레데터 수트 디자인 작업이다. 여기에 전직 군인부터 천재 소년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한 배우들의 다양한 노력 등 스탭들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 프레데터>는 보다 리얼한 SF 액션 스릴러로 탄생했다.
제작진들은 프레데터의 강렬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프레데터의 외관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바디부터 미묘한 표정까지 인간의 형태와 비슷하게 보여지도록 디테일한 작업을 거친 프레데터는 본래의 강렬한 모습에 더욱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지면서 리얼리티가 강조되었다. 프레데터의 디자인과 제작은 1편의 스탠 윈스턴과 함께 작업한 알렉 길리스와 톰 우드러프 주니어가 맡았다. 그들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에이리언 3> 등 거대한 크기의 크리처들을 정교하게 작업해내 새로운 생명체에 숨결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온 실력파들이다. 우드러프는 ”모두가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작업한다. 몰입할수록 사소한 디테일까지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작업 스타일을 밝히며 작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제작진들은 <에이리언 2>, <터미네이터2>, <쥬라기 공원>으로 아카데미 분장상 및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특수효과의 대가 스탠 윈스턴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자 1편의 프레데터 디자인을 오마주했다. 제작진은 “1편의 프레데터는 획기적이고 환상적이며 강력한 생명체 그 자체였다. 디자인의 모든 부분에서 프레데터를 만든 스탠 윈스턴에 대한 오마주가 느껴지면서도 프레데터의 치명적이고 영리한 특성을 잘 살리고 싶었다”라며 위협성과 생명력이 더해진 사실적인 디자인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배우들 역시 맡은 역할을 완벽히 해내기 위한 철저한 준비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본능을 선보였다. 육군 특수부대 출신 용병 ‘퀸’ 역의 보이드 홀브룩은 역동적인 액션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새벽 5시마다 기상해 프레데터에 맞서는 진짜 특수부대가 되기 위한 혹독한 트레이닝을 이겨냈다. 아스퍼거신드롬을 겪고 있는 소년 ‘로리’를 연기한 할리우드 최고의 아역 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촬영 내내 같은 증후군을 지닌 사람들 모임에 참여해 그들의 행동과 표정을 유심히 관찰하며 캐릭터의 섬세한 표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했다. 프레데터에 맞서는 범죄 전력이 있는 전직 군인을 연기한 배우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를 겪고 있는 참전 용사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내외면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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