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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현장일기/하나일구現場25時

교통사고[남해고속도로]

바다늑대FORCE 2015. 3. 21. 07:41

 

 

 

▲고속도로 단독 교통사고

 

-봄철 졸엄운전 주의-

 봄이 되면 생기가 넘쳐나고 마음이 강워지지만 이맘때가 되면 여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이며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졸음운전은 특히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같한 주의와

더 나아가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경걸을 주고자 한다.

고속도로 경우 주변 환경의 변화가 적고 다른 차들도 비슷한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실제 속도보다 훨씬 낮은 속도로 달리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 쉽다.

또한 신호등이나 횡단보도 등 수시로 운전조작을 해야 하는 변수가 없이

 단조로운 운행이 계속되므로 뇌수면에 빠진 것과 비슷한 상태에 빠질 수 있어

 속도감각에 둔해지고 졸음운전을 하기 쉬운 상태가 바로 고속도로 최면상태에 이르게 된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졸음운전과

 과속이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일어난 교통사고가 사고건수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졸음운전이며,

시간대별로는 토요일과 오후 2~3시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사망사고로 직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졸음운전이 면허취소 수준을 훨씬 넘는 만취상태의 음주운전과

거의 같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입증되기도 하였다.

 차선이탈, 중안선 침범, 추돌 등 각종 실험결과가 말해 주듯이 졸음운전은 상식 이상으로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장거리 운전 시 1시간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졸음이 올 때는 무조건 가까운 휴게소나 비상주차대에 차를 세워놓고 10~20분정도 토막잠을 자라고 조언한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한 개인의 부주의로 자신과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명심하고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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