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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현장일기/하나일구安全敎室

[스크랩] 출혈에 대한 응급처치

바다늑대FORCE 2013. 4. 12. 19:41

출혈에 대한 응급처치

경미한 외출혈

경미한 출혈은 압박하거나 높이 들어서 간단하게 치료된다. 작은 반창고로 대부분 치료가 된다. 출혈이 계속되거나 매우 더러운 상처는 병원치료가 필요하다.

응급처치법

  1. ① 물과 비누로 시술자의 손을 깨끗이 닦으며, 가능한 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다.
  2. ② 상처가 더러우면 흐르는 물로 닦아서 깨끗이 한다.
  3. ③ 깨끗한 거즈나 무균 종이 또는 솜으로 닦는다.
  4. ④ 깨끗한 거즈로 상처를 덮고 비누와 물로 상처 주변을 깨끗이 닦는다.
  5. ⑤ 상처를 말리고 거즈로 덮고 반창고로 고정한다
  6. ⑥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는 병원으로 보낸다.

심한 외출혈

치료 순위를 혼동할 정도로 외부출혈이 심해도 구조자는 항상 소생술 초기단계를 먼저 생각해야한다. 얼굴이나 목의 출혈은 기도를 막을 수 있다. 흔하지는 않지만 심정지를 유발할 정도 의심한 출혈도 있다. 쇼크와 환자의 의식소실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응급처치법

  1. ① 가능하면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고 치료 전, 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다.
  2. ② 상처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옷을 벗기거나 옷의 일부를 절단한다. 시술자 자신이 다치지 않도록 유리 같은 날카로운 물건을 조심한다.
  3. ③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이용해서 상처를 직접 압박한다. 가능하면 깨끗한 거즈나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깨끗한 치료를 위해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4. ④ 환자 심장보다 상처 부위를 높이 올린다. 골절이 있으면 조심해서 올린다.
  5. ⑤ 환자를 눕히면 상처부위로 혈류가 줄어들고 쇼크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6. ⑥ 처음 사용한 패드를 제거하고 무균 치료를 한다. 붕대를 단단하게 감되 혈액순환을 방해할 정도로 심하게 감으면 안된다. 출혈이 심해서 밖으로 혈액이 나오면 그 위에 다른 붕대를 단단히 감는다. 상처에 튀어 나와 있는 이물질 이 있으면 양쪽에 붕대뭉치를 대서 눌리지 않도록 하고 붕대를 감는다.
  7. ⑦ 골절된 부위를 조심스럽게 지지한다.
  8. ⑧ 전화로 구조요청을 한다.

내출혈

골절이나 추락시 겉으로 들어나는 출혈도 있지만 내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혈액이 몸 밖으로 나오지 않지만 내출혈이 심하면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체내에 혈액이 고이면 폐나 뇌 등의 중요한 장기를 압박하여 위험이 발생한다. 외상 후 외 출혈이 심하지 않음에도 쇼크가 발생했을 때는 내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심한 외상 후에 “특정한 모양의 멍”이 있거나 몸에 있는 구멍에서 혈액이나 체액이 섞인 액체가 나오는 경우에는 내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주요 증상

창백함, 피부가 차고 끈적끈적 하고, 맥박이 약하고 빠르다. 통증, 갈증, 의식 혼미, 안절부절, 신경질적 반응 등의 증상은 쇼크 상태나 의식소실 직전의 반응이기도 하다.

응급처치법

  1. ① 환자를 눕히고 다리를 들어올린다.
  2. ② 만약 의식이 없어지면 환자를 회복자세로 놓는다.
  3. ③ 구조를 요청한 뒤에 환자를 춥지 않게 보호하면서 환자의 호흡, 맥박, 반응정도를 매 10분마다 측정한다.
  4. ④ 몸에 있는 구멍에서 출혈이 되면 종류, 양, 구멍을 자세히 관찰한다. 가능한 병원으로 검체롤 보낸다.
출처 : 119해병-바다늑대Forever
글쓴이 : 바다늑대[50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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