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내리는 날은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낭만이 가득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내리는 눈은 마냥 우리에게 즐거움만 주는 것이 아닙니다.
도로에 쌓인 눈은 교통에 많은 지장을 주며 눈으로 인해 미끄러워진 길에 넘어져 부상당하는 사람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비닐하우스 등에도 눈의 무게로 인해 파손이 일어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바라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눈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피해를 입히는 눈, 어떻게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차량운전자는
→ 가능한한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수단을 이용합시다.
→ 고속도로 진입을 자제하고, 국도 등을 이용합시다.
→ 눈피해 대비용 안전 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합시다.
→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등에서는 서행 운전합시다.
→ 라디오, TV 등을 항상 청취하여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 운행합시다.
→ 간선도로변의 주차는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니 삼갑시다.
→ 지하철 공사구간의 복공판 통행 시에는 바닥이 미끄러우므로 서행 운전합시다.
→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합시다.
→ 브레이크 사용 시에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합시다.
→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건널목(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 운전합시다.
▶ 보행자는
→ 될 수 있는 대로 외출을 자제합시다.
→ 외출 시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합시다.
→ 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을 착용합시다.
→ 걸어가는 중에는 휴대전화 통화를 삼갑시다.
→ 건널목(횡단보도)을 건널 때에는 차량이 멈추었는지 확인하고 도로에 진입합시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난간을 잡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야간 보행은 매우 위험하므로 조속히 귀가합시다.
→ 차도로 나와서 차량에 승차하여 타 차량의 주행을 방해하지 맙시다.
▶ 가정에서는
→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우는 건전한 주민정신을 발휘합시다.
→ 내 집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시다.
→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갑시다.
→ 적설 시 차량, 대문, 지붕 및 옥상 위에 눈을 치웁시다.
→ 노후가옥은 안전점검을 하여 붕괴사고를 예방합니다.
→ 고립지역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직장에서는
→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출근하고 일찍 귀가합시다.
→ 출·퇴근 시에는 자가용 운행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수단을 이용합시다.
→ 직장 주변의 눈은 내가 치우는 건전한 주인정신을 발휘합시다.
→ 직장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시다.
출처 : 119해병-바다늑대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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