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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수도이며 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프라하 [Praha]

바다늑대FORCE 2012. 2. 3. 13:19

 

체코(Czech Republic)수도이며 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프라하 [Praha]

- 8시간 시차

 

프라하는 타바 강 유역에 있다. 9세기부터 세워진 건축물 유산이 풍부한 도시이다. 작은 정착촌들에서 비롯되었으며, 점차 확장되어 지금은 시가지가 구릉지대, 블타바 강 지류의 유역들, 강 연안의 계단식 대지까지 펼쳐져 있다.

19세기에 직물과 기계류 제조업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한 이래 프라하는 체크의 경제를 주도하는 도시가 되었다. 제조업 분야에 가장 많은 노동력이 종사하고 있으며, 상업·건설업·교육·문화·행정·교통·통신·과학연구 분야가 그뒤를 잇고 있다. 주요공업은 중기계 및 정밀기계 제조업과 유명한 프라하 맥주를 비롯한 식품류 및 전자제품·화학제품 제조업이다. 블타바 강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프라하 중앙을 가로지른다. 강의 서쪽 기슭에는 왕립 정원, 흐라트차니(프라하의 성), 정원과 공원으로 이루어진 말라스트라나[小地域] 등이 있다. 강의 동쪽 기슭은 주로 12세기에 조성된 스타레메스토(구시가지)와 14세기의 노베메스토(신시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구역 모두에 역사적 기념물들과 교회들이 많이 있다. 특히 노베메스트의 건축물들로 인해 프라하는 '100개의 뾰족탑을 가진 도시'로 묘사되기도 한다. 오래된 구역들의 좁은 거리들, 작은 선술집들, 식당들과 넓게 트인 바츨레프스케 광장 및 현대적인 공원, 주택단지들이 대조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택난의 해소를 위해 시의 변두리 지역에 신주택촌이 계속 조성되고 있다.

10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워진 스바티이르지 교회를 비롯하여 고딕 양식의 성 비투스 대성당과 틴 교회, 바로크 양식의 발트슈테인 궁과 츨람갈라스 궁, 로코코 양식의 골스킨스키 궁, 고전주의 양식의 베드르지흐스메타나 박물관과 벨베데레 궁, 신고전주의 양식의 국립박물관과 국립극장 등에 이르기까지 프라하에는 갖가지 양식으로 세워진 훌륭한 건축물들이 많다. 유대인들이 오래전부터 프라하에 깊이 뿌리를 내렸는데, 이는 구예배당, 신예배당과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구유대인 묘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1945년 이후의 도시계획에 의해 옛 도심지가 보존되는 한편 새 건축물들의 건립이 규제되면서 프라하는 건축면에서 더욱더 조화로운 도시로 가꾸어졌다. 프라하는 문화의 도시로 유명하며 특히 음악과 문학 분야에서 훌륭한 전통을 지니고 있다. 체크의 위대한 작곡가인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안토닌 드보르자크, 레오슈 야나체크를 기념하는 음악제가 매년 봄축제 때 개최되며, 프라하가 자랑하는 관현악단인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 한편 프라하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로는 프란츠 카프카,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야로슬라프 하셰크 등이 있다. 대표적인 고등교육기관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유서 깊은 카렐대학교(1348)이다. 프라하는 티코 브라헤, 요하네스 케플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같은 과학자들이 활동했던 도시로 그 전통을 이은 과학연구활동이 체크 과학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술 아카데미와 음악 아카데미도 있다. 대중교통수단으로는 버스·시가전차·지하철이 있으며, 철도가 방사상으로 뻗어 있다. 블타바 강에서는 여객선이 운항되며, 근처 루지네에 국제공항이 있다. 면적:시 496㎢, 대도시권 780㎢, 인구 1,165,581(2004).

[브리테니커 참조]

 

체코 대통령궁(President House)

체코 프라하에서 제일 높은 언덕에 위치한 체코 대통령 궁은 관광객이 정문을 통해 왕래하며 관광이 가능하다

올라가는 길 가로등엔 삼성홍보용 깃발이 즐비하게 있어 삼성도로 같았다.

 

정문에 근무병이 꼭 마네킹 같이 서 있다

멀리서 보면 마네킹을 세워 놓은듯 하다

우리나라 위병과 같은 임무인것 같다...딸아이가 위병 곁에 가서 사진을 찍게 포즈,를 취했다

 

 

 

 

 

 

 

비투스(Vitus) 대성당

카를4세의 야심작. 프라아 어디에서든 시야에 들어오는건물 이성당은 1344년부터 건설하여 약600년이 지난다음에 완공

탑 높이 100m인 비투스대성당을 유럽에서 가장 멋진 고딕 양식의 성당이라고 체코 국민들은 믿고있다. 특히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은 햇살이 성당 안을 비추면 확연히 볼수있다. 원래 세계에서 유리공예가 가장 뛰어난 곳이 체코이고 체코인이다. 유리공예의 하나인 스테인글라스도 마찬가지다. 이 성당안에는 아르누보풍 알폰소 무하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무하 박물관이 따로 있을만큼 유명한 미술가이다.

 

 

천문시계

프라하 구시가지에 있는 천문시계는 프라하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라고해도 될만큼 이곳에 가면 천문시계 캐릭터를 가지고있는 기념품을 정말 많이 판다. 천문시계가 있는 건물은 14세기에 건축된 고딕 양식의 구시청사이다. 시계 기둥에는 죽음과 허영, 터키인과 바보를 비유한 인형들이 서있고 매시 정각이면 예수와 12제자 인형이 차례로 등장하며 지나간다. 이 이벤트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정각 십분전부터 시계탑 앞에 모여들어 기다리고있다.

천문시계 옆 광장

특히 손매치기가 극성이라고 해서 가방을 앞에 메었다

 

 

프라라 성에서 내려다 본 프라하 시가지

 

 

프라하성 황금소로

황금소로는 아랫사람들을 불러들여 왕실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었던 조달부였다.

22번지는 독일계 체코인인 프란츠 카프카가 5개월간 살았던 곳이고 19세기에는 문인 모임인 황금소로파가 이곳에서 활동했다.

지금은 작은 기념품을 파는 가게로 변신했으며 소매치기가 가장 많은곳이기도 하다.

(참조 : 나는 유럽에서 광을 판다)

 

문지방에 걸터앉은 리부셰 공주

리부셰 공주는 농부와 결혼해서 프레미슬리드 가문을 이룬다

우리나라 고려시대에 해당하는 시기에 약400년동안 나라를 통치하다 결국 대가 끊겨

지금의 룩셈부르크를 만든 룩셈부르크 가문이 도시를 지배하기 사작했다. 동상은 카를 다리로 향하는 카를로바 한 건물에 있다(나는 유럽에서 광을 판다 참조)

 

 

프라하성 출구쪽 커피숖 및 가계인근 있는 동상인데 관광객이 너네 없이 고추를 하도 많이 만져서

광이 날 정도다......!

 

 

 

 

 

음양의 다리 카를 다리

카를 다리는 의도적인 숫자배열을 통해 건설 음양에서 강물이 음이고 다리는 양이다.

 

프라하를 상징하는 3대 건축물 중 하나로 프라하 관광의 하이라이트다. 총길이 520m,폭 약 10m의

 고딕 양식의 다리로, 처음에는 '돌다리'로 불렀다가 다리 건설의 주역인 카를 4세의 이름을 따서 카를

 다리로 부르게 되었다.

카를 4세(재위 1347~1378)는룩셈부르크 가(家) 베멘(보헤미아) 왕 요한의 아들로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1346년 황제 루트비히의 대립왕()으로 선정되어, 이듬해 그의 사망 후 반대파를 매수하고 즉위하였다. 1355년과 1368년 2차에 걸쳐 로마를 원정하였으나, 이탈리아 내정에는 간섭하지 않았다. 1377년 아비뇽에서 유수() 중인 교황을 로마로 귀환케 하여 독일의 국제적 지위를 높였다. 국내적으로는 1356년 금인칙서()를 공포하여 7선제후를 지주로 제국의 체제를 견고하게 정립하였고, 상공업 육성 ·시민층의 보호 ·학예의 장려(1348년 프라하대학 창립)에 힘썼다. 또한 세습령 베멘을 거점으로 가령()의 확대를 도모하기도 하여 은밀한 권모술수가로서도 정평이 나 있으나, 냉철한 현실주의적 타산을 기본으로 펼친 정치 ·외교정책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후 오랫동안 프라하는 유럽 문화의 중심과 제국의 정치적 구심점이 되었다.  

      [참조] 카를 4세 [Karl IV ] | 네이버 백과사전

다리 난간에는 30개의 조각상이 늘어서 있어, 조각 전시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체코 조각가들이 17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중반끼지

 약 250년에 걸쳐  성 비투스, 성 요한 네포무츠키,성 프 란시스코 사비에르 등 체코의 성인들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카를 대교 석상 중 여행객들이 언제나 몰려있는 곳이 있다.

체코의 수호 성자로 알려진 얀 네포무츠 키 신부의 동상이다. 구시가 광장에서 소지구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여덟 번째에 자리하고 있.

 이 조각상 밑에는 두 개의 동판이 있는데, 여기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어

여행객마다 만져 이 부분만 반질반질 윤이나 금세 찾을 수 있다. 오른쪽 동판에 손을 대고 빌면 자신의

소원이, 왼쪽 동판은 자신이 기르는 개의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소원동판에 딸아이도 만지면서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소원은 비밀...^**^

 카를 다리에서 영화 미션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주인공 톰크루즈(이단 헌터)가 다리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프라하의 야경

 

 

딸아이는 호텔 체크인 할동안 지쳐 여행가방 위에 걸터앉아 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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