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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휴게실/손님 낙서방

기다림/윤보영

바다늑대FORCE 2008. 7. 7. 21:25
 

                 

                 

                 

                기다림 / 윤 보 영

                오늘 네가 온다고 했잖아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으면
                어젯밤
                비 내리는 하늘을 열어 보았겠어

                홍수로 못 올까봐 걱정을 했고
                창문 열고 자다가
                감기가 들었으면 어쩌나 걱정했고

                어제도 오늘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오늘, 오늘, 오늘 . . . . . .
                지금도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는 나.

                당신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던 당신 마음이
                내 곁으로 와 준다면..
                나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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