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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 FORCE
청산도 보적산(靑山島 寶積山).일년 내내 섬이 푸른섬 청산도(靑山島)슬로(SLOW)길을 따라 보적산 산정에서 바다풍경에 젖다 본문
청산도 보적산(靑山島 寶積山).일년 내내 섬이 푸른섬 청산도(靑山島)슬로(SLOW)길을 따라 보적산 산정에서 바다풍경에 젖다
바다늑대FORCE 2025. 5. 2. 22:52청산도 보적산(靑山島 寶積山)
일년 내내 섬이 푸른섬 청산도(靑山島)슬로(SLOW)길을 따라 보적산 산정에서 바다풍경에 젖다
▲ 청산도 보적산(靑山島 寶積山)
높이 : 330m
위치 : 전남 완도군 청산면 당리 구장리 청계리에 걸쳐 있는 산
▲ 청산도 보적산(靑山島 寶積山) 나의 산행일 :
2025년05월02일 금요일 날씨 맑음
▲ 청산도 보적산(靑山島 寶積山) 나의산행코스 :
도청항 →서편제길 →화랑포길 →사랑길 →낭길 →권덕리마을회관 →범바위길 →말탄바위 →범바위
→범바위전망대 →하늘길 →보적산 →범바위삼거리버스승광장
12.9km 5시간35분 소요(트랭들 앱기준)
▲ 청산도(靑山島)개요 ::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이 위치한 섬으로, 면적 33.28km2, 해안선 길이 42km이며
최고점 385m(매봉산)이며 지명 유래를 보면 사시사철 섬이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라 부른다.
옛날 사람들은 신선이 산다는 섬이라 해서 '선산도'로도 불렀고 '선원도'라고도 했다.
고인돌이 있어 선사시대부터 사람의 거주를 추측하지만 왜구들이 자주 출몰하여
사람이 오래 거주하지 못하게 하였다고 전해온다.
1960년대 청산도에서 고등어와 삼치 파시가 열렸으며 어업 전진기지로 역할을 하였다.
청산도는 동쪽에 거문도, 서쪽에 소안도, 남쪽에는 여서도와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가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들어 있어 경치는 빼어나다.
뱃길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먼 길이지만, 한 번 다녀온 후에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환상의 섬이다.
완도 항에서 비릿한 생선 냄새를 맡으며 차도선을 타고 50여 분을 달리면 나타나는 청산도는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장도 등 네 개의 유인도와 여러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5배 정도로 대부분이 노인들이 사는 곳이다.
청산도의 관문은 도청항이다. 길은 도청 항을 기점으로 당리와 지리 해수욕장으로 나뉜다.
어느 방향으로 출발해도 한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도청이라는 지명이 특이하다.
아마도 청산도진이 위치했던 마을이라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맨 처음 마을이름을 '경치(鯨峙)'라 하였으나 이후 '불목리(佛目里)'라 하였고
조세를 받던 기관 국세미도봉청(國稅米都奉廳)이 설치되면서 '도청리(都廳里)'로 불려오다가
진(鎭)이 폐진됨에 따라 도봉청(都奉廳)이 폐지되고 '도청리(道淸里)'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청산도(靑山島) 지도
▲ 청산도(靑山島)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5년05월02일 금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새벽4시30분에 기상을 해서 완도항에서 출발하는08시30분 청산도행 여객선에 승선을 위해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서 섬을 좋아하는 내자(內子)랑 함께 완도로 길을 나섰다
청산도에는 차량도 같이 갈수 있기에 차량은 줄을 서야하고 대기차량수안에 들지 못하면
다음배를 기다려야 하기에 그리고 오늘은 슬로걷기축제기간이라 셔틀모료버스도 운행 한다기에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승선배표를 매입하고 개찰시간까지 여객선 터미널에서 기다렸다
완도항(莞島港)청산도행 여객선
청산도(靑山島)는 서편제(西便制)영화가 인기 이후로 급부상한 곳이며 나 역시 서편제 촬영지 청산도에 가고싶은 섬이었다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있는 섬이며 완도항(莞島港)에서 여객선 타고 50분 거리 내에 위치하며
청산도는 다도해 섬들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이며, 산지와 해안 경관이 어울어진 전원적인 자연 풍광이 수려한 곳이라고 한다.
4월말 5월초순 봄철에는 유채꽃이 만개하여 관광객의 유입이 많고 구들장논, 초분 등을 비롯하여
척박한 섬 환경에 적응하고 이겨낸 문화 경관도 독특하기에 오늘 가곻싶은 섬 청산도로 간다
유채밭과 도락리 풍경
청산도 도청항에서 하선하여 청산보건지소 방향으로 걸어가면 청산도관광청이 나오며 그앞에 느림의 종이 있고
1코스가 나오는데 데크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서편제길이 나온다
유채꽃은 대부분 지고 없지만 초록으로 물든 모습이 바다와 멋진 풍경을 그려 내었다
서편제(西便制) 촬영장소인 예전 청보리 밭이지만 지금은 담장도 새롭게 길도 새롭게 관광객 편의에 맞추어 놓았고
서편제 주인공 유봉과 송화,동호 세사람이 진도 아리랑을 부르며 돌담길을 내려오는 5분의 롱테이크(long take)
장면은 서편제 영화의 하이라이트 이며 언덕을 지나 당리마을에는 당시 촬영했던 초과집이 보존되어 있다
봄의왈츠 드라마셋트장
청산도는 느리게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슬로시티라고하는데 전남 완도의 남쪽 섬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고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된 길이 펼쳐지는 곳이다.
속도 경쟁 속 느림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직접 슬로길을 걷다가 느리고 싶어 느려지는 게 아니고
아름다음 풍경에 빠져서 자연적으로 느리게 걸을수 밖에 없는 슬로길이다
서편제 촬영장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봄의왈츠 드라마셋트장이 나오고 가장 많이 알려진 슬로길은 1코스에 위치하고
국내 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서편제, 한류 드라마 봄의 왈츠,
최근에는 여성국극을 다루며 화제됐던 드라마 ‘정년이’의 촬영지이며 정년이 집 셋트장도 있었다
화랑포 새땅끝의 풍경
슬로길 1코스가 화랑포공원까지 이며 오늘은 1코스에서5코스까지 걸어서 보적산으로 산행할 계획이다
쪽빛바다의 풍경과 초록의 섬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었다
슬로길 각 코스별 안내를 보면 다음과 같은데
1코스는 미항길-동구정길-서편제길-화랑포길(5.71km, 90분 소요)
2코스는 사랑길(2.1km, 48분 소요) 3코스 고인돌길(4.5km, 88분 소요) 4코스 낭길(1.8km, 40분 소요)
5코스 범바위길-용길(5.54km, 125분 소요) 6코스 구들장길-다랭이길(5.115km, 82분 소요)
7코스 돌담길-들국화길(6.21km, 136분 소요) 8코스 해맞이길(4.1km, 77분 소요)
9코스 단풍길(3.21km, 55분 소요) 10코스 노을길(2.67km, 51분 소요)
11코스 미로길(1.2km, 21분 소요)이라고 한다
사랑길 코스
사랑길 코스는 2.1km라고 안내되어 있으며 걷다보면 달리 해변을 끼고 걸을수 있으며 고즈넉한 시골 산길같다
산그리고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섬이라 청산(靑山)이란 이름을 가지게 됐다는 청산도이며
4월의 청산도는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초록빛의 청보리가 넘실거리는 풍경이 연상되는곳이며
집집마다 쌓아올린 돌담과 길가마다 피어난 들꽃이, 걸으면서 마주한 그 모든 풍경들이 발길을 붙잡는다.
그것들을 눈에 담느라 저절로 발걸음이 느려져 그래서 느린 섬이 됐었구나 를 몸소 느낄수가 있는 섬이다
청산도 야생화(괭이눈)
이렇게 슬로길을 걷다보니 야생화도 눈에 들어오고 귀는 파도소리와 산새소리가 함께 어우러지고
따스한 봄기운이 대지에 퍼지는 듯 날씨는 맑고 바람도 선선하기만 한 봄날이다
어제는 비가 내렸고 밤엔 아직 춥게 느겨지지만 그래도 봄은 왔고 이미 거리는 벚꽃지고 초록이 무성하였다
경남 산청 경북 의성 광폭하던 산불도 꺼지고 새로운 희망을 품어야할 때
느리고 여유롭게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이곳을 슬로시티 청산도가 적격인듯 싶다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 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치타슬로(cittaslow)의 영어식 표현이 슬로시티라고 한다
사랑길 코스
봄바람이 해풍을 타고 솔잎향기와 초목의 싱그러운 향기와 함께 가슴속 깊이 찾아왔다
이렇게 푸른바다와 푸른하늘 그리고 초록의 산야와 함께 자연은 순환되어 가고 있었고 나는 그 순환속의 점 하나가 되었다
산과 바다 그리고 하늘과 땅 어느 것 하나 푸르르지 않은 게 없다는 청산도를 이렇게 걸어 본다는게 행운이며
바다로부터 실려 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걷는 슬로 사랑길은 모든 근심을 내려놓게도 만든다
청산도는 봄에는 유채꽃, 여름의 해바라기, 가을의 코스모스. 청산도의 계절은 당리 언덕에서 한참을 머물다 가며
당리 언덕의 아름다움은 봄의 왈츠, 파랑주의보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으로도 쓰였다고 하는곳이다
제4코스 낭길
나는 권덕리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걷고 있으며 지나온 산길은 바다를 안고 걷고 마을뒷산 오솔길처럼 예쁘다
청산면 권덕리 지명유래를 보면 권덕리는 조선 영조16년인 1740년경에 읍리에서 제주 양씨인
양철운씨가 처음 이주하였으며, 이후 함양 박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 하였다고 하며
처음에는 읍리에 속해 있었으며 범바위가 있어서 호암동으로 불리다가 고종 37년 1900년경에 권덕포라 하였고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읍리에서 분리 되면서 권덕리라 이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청산도 야생화(자란 紫蘭)
이렇게 청산도 슬로길을 걷다보니 오랫만에 자란을 만나 땅바닥에 엎더려서 근접해서 앵글에 담아 보았다
자란(紫蘭) 은 전남 해남, 진도 및 목포의 일부 지역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며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을 많이 받으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고 하며 키는 15~60㎝이고
잎은 길이 20~30㎝, 폭 2~5㎝로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의 하단부에서
5~6개가 서로 감싸며 줄기를 둘러싸 원줄기처럼 되고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줄기는 굵으며 곧게 서고 아랫부분에 잎싸개가 2~3개 있으며 뿌리는 길이 2~4㎝로 넓적한 둥근 모양으로
안은 흰색이고 육질성이며 꽃은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줄기 끝에 3~7개가 홍자색으로 달린다.
꽃차례를 안고 있는 소형의 잎은 길이 1~3㎝, 폭은 약 0.5㎝로 붉은 자주색이며 꽃이 피기 전에 1개씩 떨어진다.
청산도 야생화(자란 紫蘭)
오늘 햇살 좋은 청산도 낭길에서 자란 군락지에서 자색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란을 보며 내마음은 수순함으로 가는듯 싶었다
청산도는 느린 풍경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라고 하며 푸른 바다와 돌담길, 구들장논, 해녀의 미소 등은
슬로시티 청산도를 단장하는 주요 매개체이며 청산도 마을을 잇는 길 이름도 슬로길라고 한다
요즘 둘레길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자에게 필수 방문지가 된 청산도는
미역 줄기처럼 이어지는 슬로길 11개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영화 서편제 촬영 무대로 유명한
당리 언덕길, 구불구불한 옛 돌담으로 채워진 상서마을 등은 대표적인 슬로길 코스라고 하는데 오늘 이길을 걸었다
덤으로 에쁜 야생화를 보면서 해풍에 실려온 보과 함께 마음것 천천히 걸어 보았다
낭길에서 바라본 화랑포
제법 걸었나 보다 낭길에서 바라본 화랑포 이며 화랑포공원과 사랑길이 만나는 지점에 초분(草墳)이 있는곳이다
초분은 지방에 따라 초빈(草殯)·외빈(外殯])·소골장(掃骨葬)·초장(草葬) 또는
고름장·구토·풍장·최빈·덕대초분·건풀·질·떡달·손님떡달 등 다양하게 불린다.
그 절차는 임종에서부터 입관과 출상까지 유교식으로 하되, 바로 땅에 매장하지 않고 관을 땅이나
돌축대, 또는 평상 위에 놓고 이엉으로 덮어서 1∼3년 동안 그대로 두고 그 이후
초분을 통해서 뼈만을 가려내어 매장하는 장법이며 전라도 지역에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당리해변은 하늘빛처럼 푸르고 김양식장은 마치 파란바다의 지붕처럼 보였다
제5코스 범바위길
권덕리 슬로길 5코스에 접어 들었고 권덕리 마을회관에서 부터 범바위까지 이르는 길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속 적으로 나타나며
범바위와 말탄바위 중심으로 청산도를 여러각도에서 바다와 함께 조망할수 있는 슬로길이다
말탄바위로 올라가다 뒤로 돌아보면 권덕리 마을해변 아름다운 청산도의 풍경이 이제껏 걸어온 길과 어우러져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라고 안내글에 쓰여져 있었다
내자와 나는 권덕리 추어탕 집에서 늦은 점심을 하였고 추어탕 한그릇 값은 1만원이며 현금결재였다
추어탕 맛은 육지에서 먹는 맛보다 조금 특이한 청산도 만의 추어탕 맛이었다
범바위길의 해안 풍경
저멀리 수평선위에 작은섬 상도가 보이며 잔잔한 남해바다풍경이 하늘과 맞닿은 풍경이다
청산도(靑山島)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속한 섬으로 면적 33.28km2이며
해안선 길이 42km라고 하며 완도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청산도 섬의 남쪽으로는 여서도가 위치해 있고
더 남쪽으로는 제주도가 위치해 있다고 한다.
북쪽으로는 완도, 신지도와 접하고 있으며 부속 유인도로는 대모도, 소모도, 장도 등이 있고
이렇게 우리나라의 남해는 정말 수많은 섬들로 만들어져 있어 다도해라 하는 이름맞게 섬들이 많은듯 싶다
말탄바위
말탄바위라 하기에 바위모습이 말을 탄 사람 모습인가 싶었는데 바다로 향한 벼랑으로 높게 솟은 암봉이였다
마탄바위로 가는 방향엔 보리수나무 경상도 사투리로는 뽈통나무가 많았는데 작년에 맺은 열매가 아직 있었다
누구하나가 열매를 따지 않았게에 나무에 매달여 곳감처럼 말라 있었는데 몇개 따 먹어보니 너무 달콤 했다
요즘 들어 청산도를 찾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슬로길을 걷기 위한 둘레길 산행자이며
슬로길은 슬로시티 인증 이후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길이라고 하며
그 길을 따라가면 항구, 해안도로, 마을길, 고샅길, 논두렁길, 밭둑, 몽돌해변, 솔숲, 비탈길, 바윗길, 억새밭,
해안절벽, 둑길, 상록수림 등의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
말탄바위의 풍경
암릉길로 이루어진 말탄바위에서면 걷다가 땀흘린 것이 해풍의 시원함으로 온몸의 땀을 씻겨주며
내가 걸어온길 저멀리 화랑포가 보이며 수평선은 하늘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힘들정도로 파랗다
청산도는 조선시대 진(鎭)이 설치된 군사 요충지였다고 하며 날씨가 화창한 날
병사들과 선비들이 이곳 화랑포에서 풍월을 즐겼다고 하고 청산도 대표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화랑포 앞에는 여서도와 소완도, 대모도와 소모도 등 다도해가 늘어서 있으며
탁 트인 바다에 강력하게 내려 쏟아지는 햇살은 눈요기 하는데 덤이 되었다.
말탄바위에서 바로본 해안절경
이름없는 바윗돌 섬이 마치 청산도 육지를 향한 거북이 같은 모양의 그림 같고
잔잔하게 해안절벽에 부딪치는 파도소리가 정겹게 들여온다
옛날의 청산도는 인구가 많고 농토는 부족해서 늘 식량이 모자라는 섬이라고 하며
그래서 주민들은 한 뼘의 농토라도 더 얻기 위해 방고래를 켜고 구들을 놓듯 계단식 축대를 층층이 쌓고
그 안쪽에 흙을 쏟아부어 구들장논을 만들었다고 한다.
청산도 사람들의 억척스러운 생활력과 근면성을 상징하는 구들장논 사이로
슬로길의 5코스인 들길이 구불구불 이어지는 코스이기도 하다
범바위의 풍경
바위가 호랑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범바위이며 범바위에서 나오는 자성이 강해
청산도 앞바다를 항해하는 배가 길을 잃는다고 한다
범바위 앞에서 한 호랑이가 포효를 했는데 그 소리가 어찌나 크게 울려 퍼졌던지
다른 호랑이가 포효한 것으로 착각해 놀란 호랑이가 청산도 앞바다를 건너 뭍으로 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또 범바위의 강한 자성으로 인해 배가 길을 헤맸다는 설도 있는데 범바위 아래에는 청산도에서
유일하게 외지인이 살지 않은 마을이 있는데 청계마을이라고 한다
권덕리 방파제의 조망
청산 슬로길은 42.195㎞로서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인문학적 길이라면
청산도 명품길은 태고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자연의 선물 되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여서도와 제주도까지 볼 수 있고 해안 절벽에 소금처럼 부서지는 파도와
기암괴석, 탁 트인 바다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청산도 마을은 청산도항이 들어선 도청리를 비롯하여 당리, 구장리, 권덕리, 신흥리, 진산리 등
대체로 해안을 따라 들어서 있지만, 부흥리, 상동리, 상서리 등 섬 중앙부에도 비교적 큰 규모의 마을이 있다.
청산도 범바위 공원
범바위는 강한 자성에 이끌려 나침반이 무용지물이 된다는 범바위의 전설을 안고 있는 5코스는
5.5㎢구간으로 2시간 가량 소요된다고 하며 권덕리-말탄바위-범바위-칼바위 전망대-용길-장기미 해변-청계리로 이어지는 코스다. 범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호랑이 바위로 불리는데 아무리 봐도 호랑이 형상 같지는 않는데 바다에서 바야 할듯 싶다
범바위 아래는 청계마을이 있는데 이곳은 출세한 자손들이 많이 배출된 마을로 유명하며
설령 빈집이 나오더라도 마을사람들이 그 집을 매입해 외지인 접근이 어렵다는 후문도 있으며
범바위의 기(氣)를 받아서 그런 것인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명당 마을인지 알 수는 없지만 터가 좋은 한듯 싶다
범바위 공원
청산도의 범바위는 보적산에 위치한 독특한 자연 지형으로 호랑이의 머리를 닮은 모습이 특징이라고 하며
보적산 아래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전망대에서는 청산도의 푸른 바다와 작은 바위섬 등대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고 커피한잔도 할수 있는 카페도 있었다
중앙에 앉아서 수중시계옆 나침판을 보니 자기장에 장애를 받지 않고 잘 움직였다.
완도의 청산도는 전남에서 가장 매력적인 섬 중 하나로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고 하며
청산도 마을의 골목길은 대부분 돌담길이 많아 여항산 아래 외갓집 같은 분위기였고
돌담마다 세월의 더께가 두껍게 쌓여 있는듯 하고 돌마다 다양한 문양의 돌옷이 가득하고,
담쟁이넝쿨과 마삭줄 넝쿨은 돌담 전체를 뒤덮고 있으며 인공 돌담이 어느새 자연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원형이 잘 보존된 상서마을의 1천26미터에 이르는 돌담은 국가에서 등록문화재 제279호로 지정했다고 한다.
하늘길
청산도는 거북을 닮아다고 하는데 청산도 남서쪽에 위치한 화랑포를 권덕리 마을의 범바위나
구장리 마을의 앞개에서 바라보면 누구나 거북이 형상이라고 금방 알 수 있다고 한다
거북이는 영묘한 동물이며 물명고 에는 머리, 꼬리, 네 발을 한꺼번에 감출 수 있다 하여
장육(臧六)이라 하였고 거복(居福)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복덩어리라는 뜻이다.
거북은 장수와 부귀를 상징하는 십장생의 하나이기도 하고 풍수의 속설에
거북의 꼬리 부분에 접해있는 마을이 잘 된다고 하며 거북은 꼬리 부분에서 알을 낳기 때문에
그 정기를 받아야만 다산과 풍요를 약속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청산도는 화랑포라는 금거북꼬리에 마을들이 매달린 형국이라고 하며 알을 낳기 위해
뭍에 오른 거북이 청산도라는 알 무더기를 낳고 바다를 바라보는 영구망해형(靈龜望海形)이요,
금구망란형(金龜望卵形)의 빼어난 길지라는 것이다.
오늘 거북이 형상을 한 청산도의 산봉우리 하나인 하늘길을 걸어서 보적산으로로 오른다
보적산 탐방로
보적산으로 오르는 산길은 제법 비탈길이며 주변 잡목을 제거해 산행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를 해 놓았다
청산도의 매봉산 매와 보적산 범바위의 호랑이는 금거북이 알을 지키는 수호천사들 같아 보이며
하늘에서 날아드는 알 도둑은 매봉산의 해동청 보라매가 지켜내고 뭍이나 물에서 달려드는 적은
범바위의 산중호걸 호랑이가 찌렁찌렁한 포효소리로 지켜내는듯
풍수에서는 이렇게 격이 어울리는 형세가 구비되어야 승지(勝地)요 명당이라고 전하고 있다
청산도 보적산 야생화(반디지치)
보적산을 오르면서 양지 바른곳에 에쁜꽃으로 산행하는 발걸음을 욺켜 잡았는데
그 이름은 반디지치이며 제주도와 영·호남 지방의 산이나 들, 건조한 풀밭 혹은 모래땅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나 반음지의 토양이 비옥하거나 모래 혹은 황토가 많은 땅에서 자란다.
번식은 뿌리나누기나 종자 로 한다고 하며 뿌리나누기는 이른 봄과 가을에 잎을 붙인 상태로 하는 것이 좋고
8월경에 받은 종자는 바로 뿌리는 것이 좋다고 하며 저장 후 종자를 뿌리면 종자 발아율이 낮기 때문이라고 한다.
청산도 보적산(靑山島 寶積山) 330m
오늘 이렇게 청산도 섬산행 보적산에 올라 정상표지석과 함께 인증사진을 앵글에 담아본다
청산도(靑山島)지명은 원래 서산도(仙山島)로 불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려사지리지(高麗史地理志)에 탐진 과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까지 신선도로 수록되어 있다.
청산도 지명은 세종실록(世宗實錄)의 1483년 기사에서 등장하며
숙종실록(肅宗實錄)의 1681년 기사에서 만호진을 청산도에 두면서
지명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이곳에 대한 지명이 조선 전기에는 청산도와 신선도 지명이
혼용되어 사용되다가 만호진이 설치되면서 청산도로 정착되었음을 보인다.
당시 해로의 요충지였고 군사 방어에서 중요한 곳이었기 때문에 고지도에서 청산도가 비교적 상세히 묘사되어 있고
특히 1872년지방지도(청산진)에서 청산도 일대의 모습이 매우 상세히 그려져 있다.
청산도 보적산(靑山島 寶積山) 330m
청산도 최고봉인 매봉산(385m) 이외에 대봉산(379m)·보적산(330m) 등 300m 내외의 산이 사방에 솟아 있으며
이들 산지에서 발원해 사방으로 흐르는 소하천 연안을 따라 좁은 평야가 발달했으며
중앙부와 서부 일부지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동쪽 해안 만입부에 간석지가 있을 뿐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며 해안선이 복잡하다고 하며
특히 남부 해안에 해식애의 발달이 탁월하고 기후는 비교적 온화하고 비가 많다고 한다
주민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고 하며 농산물로 쌀·보리·참깨·콩·마늘·고구마·감자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삼치·갈치·고등어·멸치·문어 등이 잡히며, 김·미역·다시마·톳 등이 양식되며
취락은 중앙부와 서부 평야지대에 주로 분포하는데, 중심지는 서부의 도청리이며 이곳에 청산도항과 여객버스터미널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한 관광명소로 꼽힌다고 하며 유적으로는
당락리에 1800년대에 축조한 당리성터와 당리마을 사당이 남아 있으며, 사당에서는 매년 음력 1월 3일에 당제를 올린다.
보적산 산정에서 바라본 풍경
범바위와 수평선에 걸여있는 상도가 하늘과 맞닿아 있고 푸른하늘과 파란바다는 경계가 없는듯 하다
보적산을 품고 있는 청산면은 전라남도 완도군의 남부 해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도인 청산도를 비롯하여 5곳의 유인도와 9곳의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소안도, 북으로 신지도, 북동쪽으로 생일도가 있으나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으며
주도인 청산도의 북쪽에는 대봉산(大鳳山, 379m), 남쪽에 보적산(寶積山, 335m)이 있으며
이곳에서 발원한 계류천은 섬의 중앙부 동쪽으로 열린 곡저부를 형성하여
이곳에 상동리 · 신흥리 · 양중리 등의 마을을 이룬다. 섬의 서부에 암석해안이 발달하고 있어
청산항 일대의 도청리 일대는 면의 중심지이다.
농업은 비교적 소규모로 이루어지며, 연해에서는 미역을 양식하며, 근해에 삼치, 고등어 등의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
면 소재지인 도청리를 비롯하여 13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모도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구장리의 풍경
보적산 산정에서 바라본 구장리와 당리 해안이 보이며 청산면 구장리지명유래를 보면
한일 합병후 1914년 제주 양씨인 양경수씨가 읍리에서 입주 전락 농가를 이루어 찐매라 칭하고
차츰 입주자가 늘어남에 따라 절량 농가인 10호로 읍리 관할 1개 반으로 편성 하였다고 전하며
1946년 해방직후 읍리에 속하게 되었으나 산악로의 조건으로 극단의 생활속에서 지내 오다가
1961년 6월21일 5.16 혁명 정부 수립과 함께 26호로 읍리에 분리하여 리명을 천산리라 칭하였다고 하며
1962년 1월 5일에 기념탑을 세워 법정리명 구장리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양지리와 신풍마을의 조망
보적산 하산길에 저멀리 구들장 논과 양지리와 신풍마을의 조망이 되며 신흥리 해변도 파랗게 걸여있다
유채꽃 만발한 청산도 언덕에서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으면 그 빛깔이 아주 독특한 색깔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사색의 공간으로 푹 빠져 들게 만드는 쪽빛이 마법처럼 마음을 홀리게 만들고
푸른 수국 꽃이 그 꽃잎을 바다에 드리우는 바람에 수국 물이 들어버린것퍼럼 아름다운 풍경이
근심을 잊을 정도로 시간을 잊을 정도로 마음을 사로잡게 한다
이러한 빼어난 자태 때문에 고려 때는 청산도를 일러 선산(仙山),선원(仙原)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청계 구장분기점 표지목
나는 청계리 방향 범바위 입구 삼거리 로 하산길을 잡았다 범버위 입구 삼거리 지점에 구들장 논이 있으며
청산도 구들장 논은 2012년에 우리나라 농업유산 1호로 지정되었고 구들장논은 척박한 도서 지역에서
농경지 개간을 위해 축조하여 활용한 전답으로서, 경사지에 자갈과 바위로 축대(築臺)를 쌓고
그 위를 토양으로 덮어 농토로 활용하는 방식이며 과거 섬 환경 조건상 저수지를 축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강우만을 이용해 농사를 지어야 했기에 이때 계곡에서 유입되는 지표수를 경사지 아래의 경지에까지 대기 위해
축대와 자갈층을 쌓을 때 수로를 마치 온돌 구조와 같이 지하에 설치한 것이 특징적이라고 한다.
청보리밭
정말 얼마만에 보는 청보리 밭인가 싶다 내가 해병대 입대 전까지만 하여도 고향집에선 어머니와 보리농사를 지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고향동네에서도 보리농사를 하는 농민을 볼수 없고 대부분 하우스 시설원예가 대부분이며
고향동네 지나가다가 보면 벼 논은 볼수는 있다
유년기 시절 보리밭 껌중을 따다가 얼굴에 바르고 마치 인디언 처럼 뛰어 놀고 하던 기억이 소환이 되었다
요즘은 보리밭도 상품의 가치가 되어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그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주요 생태자원 중 하나인 청보리밭을 중심으로 하는 고창군의 대표축제이며
2004년 처음 개최한 이래로 전국 경관 농업의 1번지 축제로 그 오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보리밭
지금세상은 늘 자극적인 미디어에서살고 있지만 조금만 벗어나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이렇게 물결치는 청보리를 보러 가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청산도에서 유채꽃도 보고 슬로길도 걸어면서
청량하고 싱그러운 청보리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저무는 노을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힐링이기에 그렇다
청보리 고유의 분위기를 즐기다가도 해가지기 시작하면 황금 들판의 느낌도 연출하고 또한 보리가 익어면
황금색을로 변하는 것을 사진의 색감으로 남긴다면 정말로 작품이 될듯하다
청보리밭
유년기 시절엔 보리싹을 끈어서 친구 바지가랑이에 몰래 끼우면 걸을때마다 다리를 타고 올라가
엉덩이 까지 닿아 가칠한 보리가 고운살갖을 따갑게 만들기에 그런 장난을 많이 한듯 싶다
5월 말이면 누렇게 익은 보리를 수확하기 때문에 싱그러운 청산도의 청보리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는 않는듯 싶다
청보리밭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만나는 청산도의 돌담과 구들장 논 그리고 청산도 만이 누릴수 있는 슬로길이 그렇다
청계리
청계리 표지석은 초승달에 느긋히 잠을 자는 호랑이가 재미가 있다
청산면 청계리 지명유래 유래를 보면 청계리는 확실한 연대는 알수 없으나 임진왜란 이전에 사람이 거주 하였다고 한다
그 흔적으로 마을 뒷편 방죽깨에 3개의 집터의 울타리가 현존하고 있으며 지금은 그자리에 묘지가 있다고 하며
또한 마을 주변에 한씨및 기타 미상의 분묘가 산재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짐작이 간다
현재의 마을 형성의 유래는 조선 16대왕 숙종 46년인 1674년경에 충주 지씨 29세손 지정남께서
해남군 현사면에서 건너와 슬하에 3형제를 두었으며 후봉 준백 형제분은 청계리에서 성문 하셨다
영조 26년인 1750년경 경주 이씨인 이석동,이석명씨가 충북 진천에서 건너와 마을을 형성 하였으며
장곡동 이라고 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조선 22대왕 정조 1789년경에 강진현에 속한 당시 마을 이름을
자동리라 불렀으며 1개마을에 큰마을과 작은 마을이 있으며 조선 26대와 고종 1876년 완도군이 설군 되면서
청계리라 명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슬로길 걸어서 산행종료
여기서 청산도에 입도한 도청항 까지 걸어서 갈려면 제법 시간이 소요되어 배편 시간에 맞추기가 어려워
슬로시티 청산도 관광안내지에 적혀 있는 개인택시 호출을 하였다 6분후 도착 한다고 하여 범바위 입구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렸는데
택시가 오길래 그냥 타고 항구쪽으로 가는데 개인택시 기사분께 전화가 왔는데 손님이 바뀐것이다
그래서 관광택시 기사분이 전화를 바꿔 달라고하여 기사분이 자기 손님이 윗쪽이 있다고 하여 서로 손님이 바뀌었다고
하고 서로 다른손님을 태웠고 그렇게 수습이 되었다
오늘 이렇게 슬로길 1코스 서편제길을 걸어서 5코스 범바위길을 걸어 보적산 산행을 하고서
청산도 보적산(靑山島 寶積山) 일년 내내 섬이 푸른섬 청산도(靑山島)슬로(SLOW)길을 따라
보적산 산정에서 바다풍경에 젖어 보고 청산도 섬산행을 마무리 해본다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
신 산경표 박성태 조선일보사
해설 대동여지도 최선웅 민병준 진선출판사
인문산행 심산 바다출판사.
태백산맥은없다 조석필 사람과산.
한국1000산 신명훈 깊은솔
산에서 만든 튼튼한 허벅지가 연금보다 낫다,오혜령 박옥남,복랩
완도군.청산도 홈페이지 지역신문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