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건물 화재 안전수칙

 

고층건물 화재 안전수칙

고층건물은 화재 발생 빈도의 증가에 비례해 인명과 재산피해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훈련이 필수적이다.

 

안전수칙

지정된 장소에서만 담배를 피운다.

담배불은 꼭 끄고, 확인 후 버린다.

전기기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즉시,

전기를 차단하고 기술자를 불러 점검을 받는다.

전기코드가 금이 가거나 부러진 경우에는 교체한다.

연장코드는 파손에 주의하고, 제품에 표기된 용량에 맞는 전선을 사용한다.

전열기는 벽이나 탈 수 있는 물품 주위에 두지 않는다.

전열기구 관리 담당자를 반드시 지정하고, 퇴근시에는 각종 코드를 뽑고 매일 확인한다.

비상구에는 빈박스, 쓰레기 등의 탈 수 있는 물건을 두지 않는다.

사무실 화재의 주요한 원인은 방화이므로 문단속을 잘한다.

 

화재 발생시 안전조치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화재경보기를 울리고, 소방서에 바로 신고한다.

평소에 화재 대비계획을 마련하고 탈출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물의 소산(疏散)계획은 생활하는 모든 사람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고,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때는 반드시 교육시킨다.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비상구를 알고 있고,

비상구까지 출입문의 수를 안다면 농염 및 정전상태에서도 쉽게 탈출할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한 사무실의 문은 반드시 닫고 탈출하고 지나온 모든 문도 닫는다.

농연이 가득한 장소를 지날 때에는 최대한 낮은 자세로 기어서 나와야 하며,

닫힌 문을 열 때에는 손등으로 문의 온도를 확인하고 뜨거우면 절대로 열지 말고 다른 비상통로를 이용한다.

옥외로 빠져 나오면 건물에서 떨어진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모든 인원이 탈출하였는지 확인한다.

탈출한 경우에는 절대로 다시 화재 건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경우에는 절대로 당황하거나 흥분하지 말고, 밖으로

통하는 창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구조를 기다린다.

이때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수건 등으로 막고,

주위에 물이 있으면 옷가지 등으로 물을 묻혀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쉬어야 한다.

전화가 있다면 119로 신고하여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준다.

특히, 장애인과 같이 있는 사람은 비상시 도움을 줄 동료를 반드시 지정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