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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워 ( 寒戰 Cold War ) 본문
콜드 워 ( 寒戰 Cold War )
줄거리
끝나지 않은 범죄와의 전쟁!
진짜 적은 내부에 있다!
아시아 최고의 치안도시 홍콩에서 경찰 5명이 납치되는 전무후무한 충격적 사건이 벌어진다. 경무처장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차기 처장의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는 두 명의 부처장 (곽부성, 양가휘)은 경찰의 명예가 걸린 비공개 테러 진압작전 ‘콜드워’의 주도권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인다. 사건의 실마리는커녕 용의자 조차 예측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되자 실리주의 야망가인 부처장 이문빈(양가휘)은 강직하고 냉철한 부처장 류걸휘(곽부성)에게 작전을 넘긴다.
작전 진행 중 테러범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류걸휘(곽부성)는 내부 소행을 의심하기에 이른다. 실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의 두뇌 게임에 경찰들이 희생되어 가는 가운데 부패방지국(ICAC)이 수사에 개입되며 홍콩경찰의 내분은 최고조에 다다르는데!
<무간도> 이후 10년, 홍콩 범죄액션 느와르가 부할한다!
[ABOUT MOVIE 1]
제32회 홍콩금상장영화제 9개 부문 최다 수상!
제17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1분 34초만에 매진!
중국 금계백화영화제, 대만 금마장영화제와 더불어 중화권 3대 영화제로 손꼽히며 홍콩에서 가장 오랜 유서를 자랑하는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무려 9개 부문 수상을 휩쓴 <콜드 워>는 2003년 <무간도>의 7개 부문 수상 기록을 뛰어넘으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콜드 워>는 최근 10년 사이 최고의 홍콩 영화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2013년 4월 13일부터 열린 제32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양가휘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이외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음향상, 음악상, 시각효과상, 신인연기상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숨 쉴 틈을 주지 않는 긴박한 전개 그리고 홍콩 명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콜드 워>는 2주 연속 홍콩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을뿐 아니라 중국 영화시장에서도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리며 홍콩 범죄액션 느와르의 부활을 화려하게 공표했다.
또한 지난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상영된 <콜드 워>는 예매를 오픈한지 1분 34초 만에 매진 사례를 이루며 한국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렇듯 이미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며 흥행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한 <콜드 워>. 홍콩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영화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홍콩 범죄액션 느와르<콜드 워>가 올 가을 충무로에 일으킬 흥행 돌풍이 기대된다.
[ABOUT MOVIE 2]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신구세대의 완벽한 연기 호흡!
전설적인 연기파 배우 곽부성-양가휘-유덕화
& 아시아의 라이징 스타 펑위옌-이치정!
8,90년대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자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월드 스타 곽부성, 양가휘, 유덕화와 최근 주목할 만한 연기력으로 홍콩 영화계의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배우 펑위옌, 이치정이 영화 <콜드 워>에서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홍콩 4대 천왕으로 손꼽히며 멜로와 액션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2년 연속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곽부성은 <콜드 워>에서 냉철하고 계산적인 엘리트 부처장 류걸휘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지금까지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홍콩 영화의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으로 불리는 양가휘는 <콜드 워>에서 급진적인 행동파 부처장 이문빈 역을 맡았다. <콜드 워>를 통해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4번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홍콩 최고의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한 그의 열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묵공><연인><무간도><아비정전>을 통해 국내에 홍콩 영화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유덕화는 <콜드 워>에서 보안국 국장 육명화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영화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데뷔작 <세월신투>로 제30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영화 <이소룡전>에서 괄목할만한 연기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치정은 철두철미한 부패방지국 조사관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펼친다. <이별계약><청설>에서 가슴 설레는 멜로 연기로 한국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펑위옌은 테러범에게 납치된 경찰 역을 맡아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렇듯 전설적인 연기파 배우부터 아시아의 라이징 스타까지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신구세대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빚어진 웰메이드 홍콩 범죄액션 느와르 <콜드 워>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ABOUT MOVIE 3]
<와호장룡><영웅><색, 계><말할 수 없는 비밀>
홍콩 영화계의 마이더스의 손 ‘빌 콩’ 제작!
제7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와호장룡>을 비롯<영웅><색, 계><말할 수 없는 비밀>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수많은 영화의 제작을 맡아 일약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거듭난 홍콩 영화계의 거물 제작자 빌 콩(Bill kong)이 <콜드 워>의 프로듀싱을 맡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콩 영화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리며 영국 아카데미영화제, Independent Spirit Awards, 홍콩금상장영화제, 대만 금마장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빌 콩은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전액 투자하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제작은 물론 배급까지 영화의 모든 분야에 관여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제작자로 명성이 높은 빌 콩은 좋은 작품을 선택하는 탁월한 안목으로 관객들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어 프로듀서로서 빌 콩이 선택한 <콜드 워>는 더욱 의미가 깊다. 자신이 직접 발굴한 써니 럭과 렁록만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으며 영화의 완성도에 큰 힘을 보탠 빌 콩은 <콜드 워>의 빈틈없이 치밀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각본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아시아 영화 흥행 역사의 중심에 선 빌 콩이 탄생시킨 한층 진일보된 홍콩 범죄액션 느와르 <콜드 워>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PRODUCTION NOTE 1]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마지막 날, 영화는 시작됐다!
만약 이 선거가 홍콩에서 일어났다면 어땠을까?
지난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 존 매케인과 민주당 후보 버락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이 3명의 후보가 미국의 대통령 자리를 놓고 치열한 3파전을 펼쳐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떤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도 놀랍지 않을 정도로 비등한 경쟁이었고 선거 마지막 날, 미국 역사의 역사적인 새로운 장막이 올랐다. 이 드라마틱한 순간, 영화 <콜드 워>의 영감이 써니 럭과 렁록만 감독의 뇌리를 스쳐갔다. 선거기간 동안 후보들이 펼치는,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승리만을 위해 한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팽팽한 경쟁은 두 감독에게 큰 감명과 동시에 의문을 안겨주었다. “만약 이 선거가 홍콩에서 일어났다면 어땠을까?”라는 단순하면서도 핵심적인 질문에서 최고의 범죄액션 느와르 <콜드 워>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권력을 쟁탈하기 위한 경쟁체제를 압축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진 홍콩 경찰 조직의 최고 권력자들을 캐릭터로 선정한 <콜드 워>는 쌀쌀한 홍콩의 겨울을 배경으로, 현실 속 억제된 권력 싸움을 실태를 진압 작전 ‘차가운 전쟁’에 빗대어 영화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렇듯 현 사회 속 사건에서 얻은 영화적 영감과 디테일한 연출력, 탄탄한 구성으로 완성된 영화 <콜드 워>는 올 가을 한국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PRODUCTION NOTE 2]
철저한 고증을 거친 사실적인 경찰 조직 내부 묘사!
홍콩 경찰 관계자들과의 극비리 집중 인터뷰!
영화 <콜드 워>의 컨셉트를 확정 짓는 단계에서부터 써니 럭과 렁록만 두 감독이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부분은 바로 이야기의 진실성이었다. 2008년 미국 대선 마지막 날, 영화적 영감을 얻은 두 감독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핵심적인 사건과 음모들을 홍콩의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맥락에 맞추어 재창조해야 했다. 또한 홍콩 경찰 조직의 분위기와 상황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진정한 홍콩 영화의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홍콩 경찰 내부의 일을 철저하게 조사했다. 영화 속에는 처장 대행을 맡고 있는 부처장 이문빈(양가휘)의 직위를 해제하기 위한 부처장 류걸휘(곽부성)의 작전처럼 경찰 내부의 규율을 완벽히 파악하지 못하면 풀어낼 수 없는 장면들이 존재하고 이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또한 보안국과 부패방지국(ICAC) 등 경찰과 연계된 기관들의 상호 관계까지 면밀히 드러낸<콜드 워>의 전문성은 경찰 내부의 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의 도움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두 감독은 실제 홍콩 경찰들과의 수많은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며 현장의 정보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홍콩 경찰 조직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 절차를 세밀하게 기록하고 영화에 대입했다고 한다. 이렇듯 영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현실 그대로의 사실적인 루틴과 프로토콜은 <콜드 워>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신뢰도를 쌓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3]
찰리우드 최정상 제작진 총출동!
<무간도4><묵공><엑시덴탈 스파이><열화전차><중경삼림>
홍콩금상장영화제 7회 수상 Editor|궝취렁
<이소룡전><살인범><색,계>
홍금보 스턴트팀 '홍가반' Action Director|전가락
<이사벨라><퍼햅스 러브><망불료><성원>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수상 Original Music|피터캄
<콜드 워>의 치밀한 스토리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디한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중심에는 편집과 음악, 액션 등 홍콩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뤄낸 기막힌 앙상블이 있었다. <무간도4><묵공><엑시덴탈 스파이><중경삼림>으로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만 6차례 편집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콜드 워>로 제32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7관왕에 오르며 굵직한 수상 경력을 뽐낸 편집감독 궝취렁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빠르고 감각적인 화면 구성으로 <콜드 워>에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 속에서 류걸휘(곽부성) 부처장의 오른팔인 서영기 고급경사로 열연을 펼친 배우 전가락은 <콜드 워>의 무술 감독으로 참여해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인다. 홍금보 사단의 유명 스턴트 팀 ‘홍가반’에 소속되어 스턴트맨 겸 배우로 활약해온 전가락은 출중한 연기력으로 여러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도맡아온 것은 물론 <바이럴팩터><이소룡전><천왕지왕><살인범><색,계> 등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작품의 무술 감독으로 이름을 남긴 바 있어 그가 선사할 강렬한 에너지가 기대된다.
제5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영화음악상) 수상,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4차례 영화음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피터캄이 이번 <콜드 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로 인해 급변하는 등장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킨 피터캄의 음악은 영화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들의 참여한 <콜드 워>는 영화적 완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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