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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휴게실/손님 낙서방

메 아리 !!

바다늑대FORCE 2007. 12. 9. 09:58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어디에 있을 까

       깡그리 잊어버린 건 아닐까

       그래도 조금은 기역해주고

       나를 잊지는 말어 다오

       달 뜨는 그언덕을

       달무리 지는 그리움을 더러는

       기역해 주고

       내가 그리워 하듯이

       내이름을 기역해 다오

       서있는 자리

       서로 다르다 해도

       나는 너 목소리 들을수 있어

       소슬 바람에도 귀를 세우노니

       그리운 이여

       내이름을 불러 주시게

       그리움으로 가슴을 채우고

       길을 읽은 나그네 라 

       사랑의 힘으로

       내가 행복 하려니

       그리움을 그득히 담아

       내일을 가리니 !!

       그도 사랑이고 그리움이라

       언가슴을 녹이고 꿈을 피우는 구름 같어라

       황홀한 한잔에 카테일이 되여

       가슴을 타고 내리고

       온몸안에 젓어들어

       부르스 음악처럼 감미롭고

       황홀한 춤자락에 나를 감기운다

       읽은자 찿는자 어디라

       모두 모아모아 흔들리는 파노라마

       몽론하게 꿈을 안고 감기운다

      

 

 

       2007년 12월 8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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