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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휴게실/손님 낙서방

언제 드렸는가 몰라 [행복 하시라고]

바다늑대FORCE 2007. 10. 1. 08:30
2007년 05월 02일


   빈들에 서서

   바램이 무엇이련가

   보슬비 히뿌리는 날

   우산 받고 여행길이라네

   그림자도 초라해 지우고

   기력을 다한 최후 만찬인가

   오통 꽃으로 덥힌 언덕에

   빨간 우산이 새롭구나

   가슴을 부풀리는 꽃향기

   마음을 덥고

   온통 가슴을 부풀리는구나

   옴추린 가슴이 기지개를 펴고

   감개 무량이랴 보는이 없으니

   꽃나무 새에 춤을 추워 볼가나

   와 난 오늘 나비라

   꽃이 좋으니 내가 나비라

   사랑도 주고 마음도 네게 주노니

   꽃과 나비라 온종일을 노일어

   그림하며 행복이라 사랑이라

   네겥에 머물리라

   옷자락이 젓은들 어떻리

   감기가 든들 어떻리

   너사랑 내사랑 역어 오늘을 ......

 

   2007년 5월 2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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