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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 FORCE
꿈이였소 본문
가던길도 꿈이 였고
되돌린 길도 꿈이 였소
꿈길을 겉다 멋어서서
온통 분홍색 산허리에
걸터 앉았습니다
앞산엔 아지랑이 아롱거리고
스산한 봄 바람이
진달래가지를 흔들면
앞산 뻐꾹이
늣잠에서 깨여 소스라쳐 울고
어데서 왔는지
노랑나비 한마리
힘없이
너울너울 멀어져 가네
지나간 허상들이
아지랑이 처럼 솟아 오르고
가는 세월에 나를 언는구나
금같은 시간들이
무상하게 잘도 가는구나
지나온길도 꿈이였고
떠나보낸 길도 한낮 꿈이였소
가는길이 서틀러
마음을 틀고
받아지는 마음이 내같지 안어서
마음을 쓸어 내리며
길잃은 아이처럼 당황함니다
삐진 마음도 덥으면서
꽃못피운 단풍 나무 가지처럼
아름다운 꽃을 시샘해
빨간 나무 잎새 새싹부터 물들이고
욕심 장이 가을 까지라
그래도 간간히 아름답다
착한 여인의 그한마디 말에
아 행복해라 감사해요
사랑해요
2007년 7월 20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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