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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스나이퍼 훈련 본문

영원한 해병대/海兵特殊搜索隊

해병스나이퍼 훈련

바다늑대FORCE 2006. 9. 20. 16:30
 

 

 

 

 

 

 

 

 

 

 

 

 

 

  해병대 교육훈련단 올해 첫 스나이퍼 배출 2003년 전군 최초로 정규전 과목을 편성, 저격요원을 양성하기 시작한 해병대 교육훈련단(단장 안희수 해병대준장)의 올해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한 해병 스나이퍼들이 29일 배출됐다. 저격수란 단순히 총을 잘 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아니다. 기본적인 사격 능력 외에도 전술적 흐름에 따른 행동이나 이해도까지 갖춰야 하는 것이 기본. 거기에 시력을 포함한 기본적인 체력 조건과 담력·인내심을 고루 갖춰야 진정한 저격수에 도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3주간 진행되는 해병대 저격수 교육은 단순한 교육 차원을 벗어나 그야말로 정규전에 투입 가능한 ‘저격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강도 높은 교육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각 부대의 특등사수를 차출해 사격 훈련을 포함한 화력 유도, 위장 실습 등은 물론 위장·은폐 능력, 관측, 첩보 수집 능력, 독도법, 각종 기기 조작 능력 등을 갖추기 위한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한다.이렇듯 쉽지 않은 교육 과정을 거쳐 올해 최초로 지원한 40명 가운데 4명이 탈락하고 36명이 해병대의 공인 스나이퍼로 새롭게 탄생했다. 부대 관계자는 “저격수는 전우의 목숨을 지키는 역할을 하기에 누구보다 강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며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저격수 교육은 전체 전투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2003년부터 매년 한두 차례 교육훈련을 통해 지금까지 136명의 해병 스나이퍼를 배출했으며 훈련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앞으로 ‘저격수 자격증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교육훈련의 내실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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