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늑대FORCE
2008. 10. 17. 08:27
-보이지 않는 사랑에게.....-
그대여! 내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 고은 영혼속에 나를 담고 싶습니다,
나 얼마만큼 그대 그리워 해야 그대 맑은 영혼속으로 진주 되어 갈수 있나요,
초저녁 스산한 바람결이 오늘 따라 내 마음을 흐리게 합니다,
내마음에 존재하는 작은 그리움의 씨앗이 싹을 틔워 이제는 가슴 앓이 그만 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어
요동을 부리니
가녀린 내 육체는 거대한 그리움의 덩이에 못이겨 주최할 수 없는 서러움의 덩이로 커져서 그대 찾는 파랑새 되려고 합니다,
그대여! 내 사랑하는 그리움이여!! 보이지 않는가슴속에서 내보일수 없는 내 사랑이여!!!
어찌하오리까...! 어찌하오리까요...
어찌해야 간절한 보고픔의 날개를 접을 수 있나요?
접을수만 있다면... 그대 향한 그리움을 접을수 만 있다면
이리도 아파하지 않을텐데... 이리도 슬퍼하지 않을텐데...
그대 야속 합니다, 그대 미워지려 합니다,
언제까지 보이지 않는 사랑속에 가슴앓이로 남아야 하나요,
긴 터널이 지나면 밝은 햇살이 보이듯이 나에게도 밝고 맑은 청명한 가을 햇살 쏟아지는 초원에서 살고 있음을 한 껏 누리고 싶소
그대여! 내 사랑하는 그리움이여!! 나 너무 외롭게 하지마오... 나 너무 힘들게 하지마오... 나 너무 그리워하게 하지마오...
어둡고 긴 가슴 사랑은 이제은 그만 멈추게하오
세상밖에 보이는 아름다운 사랑 되어 빛이 되고 기쁨이 되는 커 가는 사랑으로 이루고 싶소이다,
아~~~사랑..... 그대 내 가슴사랑..... 내 보일 수 없는 숨겨진 사랑이여!!! 이제는 영원히 가슴 사랑으로 남으려하오
作 李順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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